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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는 최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iM뱅크(옛 대구은행)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회사 내부규정에 따라 현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했고, 은행장 선임 원칙과 선임 관련 절차를 수립했다.선임 절차 및 일정은 경영승계 개시 후 롱리스트(Long-List) 및 숏리스트(Short-List) 선정, 최종 후보자 추천 과정을 거쳐 12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황병우 은행장이 최근 용퇴 의사를 밝힌 만큼 차기 은행장 선임 과정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절차별 세부 사항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평가 단계별로 외부 전문기관과 임원추천위원이 함께 참여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특히 후보자 간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 조회와 금융 경영 전문성 면접을 하고, 은행 이사회의 역할도 충분히 보장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조강래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iM금융지주 사외이사)은 “위원회는 시중은행으로서 iM뱅크가 금융 소비자 보호와 함께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최적임자를 찾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는 다음 달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 개최를 위한 현장 준비 체제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주시에 상주하면서 주요 인프라 공사 마무리뿐만 아니라 손님맞이 서비스까지 직접 챙긴다. 도는 이날 경주 APEC 현장에서 이 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대통령실 경호안전통제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추진 상황 점검 및 현장 도지사실 현판식을 열었다. 먼저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추진 상황 점검 회의는 44일 남은 APEC 정상회의 주요 사업 진행을 살펴보고, 정상회의 기간 경호 안전 관련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이 현재 마무리 공사에 접어들어 이달 중 완공될 것”이라며 “숙소 개선 사업도 일부 호텔을 제외하고 공사가 거의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APEC 준비지원단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 도지사실 현판식은 이 지사와 주 시장, APEC 범시도민 지원협의회 박몽룡, 이상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제 현장에 도지사실을 마련한 만큼 현장에서 직접 보고받고, 수시로 현장을 다니며, 시설 공사 마무리부터 숙박·식당 서비스까지 직접 챙길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경북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경주가 글로벌 10대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영남이공대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인공지능(AI)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물류 현장 관리자 및 설비 보전 엔지니어 학과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또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일·학습 병행 과정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이와 함께 대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연계와 영호남 거점센터 역할 공동 수행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CFS는 쿠팡의 물류를 전담하는 자회사로, 전국 30개 도시 100곳 이상에 물류 인프라를 구축했다. 쿠팡은 2027년까지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지역의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서·산간 포함 전 국민 100% 무료 로켓배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규모는 전국 대학 최대 수준이라는 게 영남이공대 측의 설명이다. 영호남을 아우르는 대학-기업 공동 거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의 문을 여는 것이다. 특히 일·학습 병행 과정은 학생들이 학업과 실무를 동시에 하면서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CFS는 자동화와 AI 기술 기반 스마트물류를 선도하며 앞으로 관련 일자리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첨단 물류 현장에서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 협약은 지역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준비된 인재를 제공하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영남이공대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인공지능(AI)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앞으로 양 기관은 물류 현장 관리자 및 설비 보전 엔지니어 학과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또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일·학습 병행 과정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이와 함께 대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연계와 영호남 거점센터 역할 공동 수행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CFS는 쿠팡의 물류를 전담하는 자회사로, 전국 30개 도시 100곳 이상에 물류 인프라를 구축했다. 쿠팡은 2027년까지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지역의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서·산간 포함 전 국민 100% 무료 로켓배송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 규모는 전국 대학 최대 수준이라는 게 영남이공대 측의 설명이다. 영호남을 아우르는 대학-기업 공동 거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의 문을 여는 것이다. 특히 일·학습 병행 과정은 학생들이 학업과 실무를 동시에 하면서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CFS는 자동화와 AI 기술 기반 스마트물류를 선도하며 앞으로 관련 일자리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첨단 물류 현장에서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 협약은 지역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준비된 인재를 제공하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는 다음 달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 개최를 위한 현장 준비 체제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주시에 상주하면서 주요 인프라 공사 마무리뿐만 아니라 손님맞이 서비스까지 직접 챙긴다.도는 이날 경주 APEC 현장에서 이 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대통령실 경호안전통제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추진 상황 점검 및 현장 도지사실 현판식을 열었다.먼저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추진 상황 점검 회의는 44일 남은 APEC 정상회의 주요 사업 진행을 살펴보고, 정상회의 기간 경호 안전 관련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이 현재 마무리 공사에 접어들어 이달 중 완공될 것”이라며 “숙소 개선 사업도 일부 호텔을 제외하고 공사가 거의 완료됐다”고 말했다.이어 APEC 준비지원단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 도지사실 현판식은 이 지사와 주 시장, APEC 범시도민 지원협의회 박몽룡, 이상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제 현장에 도지사실을 마련한 만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받고, 수시로 현장을 다니며, 시설 공사 마무리부터 숙박·식당 서비스까지 직접 챙길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경북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경주가 글로벌 10대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문화관광공사가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핵심은 1976년 조성돼 올해 50년을 맞은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경주시 신평동 본사 1층 대회의장에서 ‘포스트(POST)-APEC 보문 2030’ 민간투자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용준 우양산업개발㈜ 대표,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 김승환 보문콜로세움㈜ 대표,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 인동성 스타벅스 보문로점 대표, 구주령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대표, 조은진 ㈜정윤 대표, 김정하 보문 상가·휴양시설 대표, 백승엽 ㈜건우금속 대표, 이찬희 ㈜원용홀딩스 대표, 김해수 엘로우카페 대표 등 11개 기업과 상가·휴양시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보문관광단지 내 10곳에 2030년까지 총 5000억 원을 투자한다. 호텔·상가·관광·휴양·오락시설 등 문화 복합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투자 이행을 위해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6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보문관광단지 대변신 기대 주요 사업을 보면 우양산업개발은 옛 신라밀레니엄파크 부지 12만4647㎡에 세계적 호텔 브랜드 ‘하얏트’를 유치해 객실 130실, 글램핑 20동 규모의 시설을 짓는다. 골든블루는 같은 부지 4만9587㎡에 관광형 위스키 증류소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K-위스키 성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케이케이는 인근 9582㎡ 주유소 부지에 4성급 리조트형 호텔(168실)과 개방형 정원을 건립한다. 보문콜로세움은 3219㎡ 부지에 중장년층을 위한 골프 테마 복합시설을 조성해 콜프텔 48실과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한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기존 공간을 확장해 전시·체험·놀이형 복합시설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 같은 대규모 민간 투자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해 관광진흥법 개정을 미리 파악해 준비한 결과다. 올해 4월 23일 개정된 법 시행규칙에 따라 ‘복합시설지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적용해 숙박·상가·휴양오락 시설을 한 구역에 설치할 수 있게 했다. 대부분의 참여 기업은 부지 용도 변경 문제로 신규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해결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제도 시행 1년 전부터 민간투자 환경 개선 사업을 준비했다. 지난해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114곳을 대상으로 설문·방문 조사를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자 기준을 마련해 설명회를 열었다. 이후 사업계획서를 접수·평가해 조성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2년 내 착공·5년 내 준공 원칙 공사는 2년 내 착공, 5년 내 준공을 원칙으로 사업 이행을 관리한다. 불이행 시 협약 해제, 원상복구, 이행보증금 귀속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투자 기업들은 장학금 지원, 지역 인재 채용, 전문 인력 양성, 경주시민 할인제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방안도 약속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경주시와 협력해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히 마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 2030년까지 단계적 준공·개장을 목표로 한다. 또 투자 실행률, 공공기여 이행, 고용 성과를 정례 점검해 APEC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슬럼화 위기를 겪던 보문관광단지의 50년 숙원을 풀고 재도약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이번 민간투자 유치는 생존을 위한 절실한 선택이었다. 보문관광단지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핵심은 1976년 조성돼 올해 50년을 맞은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경주시 신평동 본사 1층 대회의장에서 ‘포스트(POST)-APEC 보문 2030’ 민간투자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용준 우양산업개발㈜ 대표,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 김승환 보문콜로세움㈜ 대표,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 인동성 스타벅스 보문로점 대표, 구주령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대표, 조은진 ㈜정윤 대표, 김정하 보문 상가·휴양시설 대표, 백승엽 ㈜건우금속 대표, 이찬희 ㈜원용홀딩스 대표, 김해수 엘로우카페 대표 등 11개 기업과 상가·휴양시설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보문관광단지 내 10곳에 2030년까지 총 5000억 원을 투자한다. 호텔·상가·관광·휴양·오락시설 등 문화 복합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투자 이행을 위해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6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보문관광단지 대변신 기대주요 사업을 보면 우양산업개발은 옛 신라밀레니엄파크 부지 12만4647㎡에 세계적 호텔 브랜드 하얏트를 유치해 객실 130실, 글램핑 20동 규모의 시설을 짓는다. 골든블루는 같은 부지 4만9587㎡에 관광형 위스키 증류소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K-위스키 성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케이케이는 인근 9582㎡ 주유소 부지에 4성급 리조트형 호텔(168실)과 개방형 정원을 건립한다.보문콜로세움은 3219㎡ 부지에 중장년층을 위한 골프 테마 복합시설을 조성해 콜프텔 48실과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한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기존 공간을 확장해 전시·체험·놀이형 복합시설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이 같은 대규모 민간 투자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해 관광진흥법 개정을 미리 파악해 준비한 결과다. 올해 4월 23일 개정된 법 시행규칙에 따라 ‘복합시설지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적용해 숙박·상가·휴양오락 시설을 한 구역에 설치할 수 있게 했다. 대부분의 참여 기업은 부지 용도 변경 문제로 신규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해결됐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제도 시행 1년 전부터 민간투자 환경개선 사업을 준비했다. 지난해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114곳을 대상으로 설문·방문 조사를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자 기준을 마련해 설명회를 열었다. 이후 사업계획서를 접수·평가해 조성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2년 내 착공·5년 내 준공 원칙공사는 2년 내 착공, 5년 내 준공을 원칙으로 사업 이행을 관리한다. 불이행 시 협약 해제, 원상복구, 이행보증금 귀속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투자 기업들은 장학금 지원, 지역 인재 채용, 전문 인력 양성, 경주시민 할인제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방안도 약속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경주시와 협력해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히 마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 2030년까지 단계적 준공·개장을 목표로 한다. 또 투자 실행률, 공공기여 이행, 고용 성과를 정례 점검해 APEC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슬럼화 위기를 겪던 보문관광단지의 50년 숙원을 풀고 재도약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이번 민간투자 유치는 생존을 위한 절실한 선택이었다. 보문관광단지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에서 세계 공학교육의 미래 방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학교육 혁신과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창의적 차세대 공학 리더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1일부터 25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 & GEDC 2025)’를 개최한다. DGIST와 한국공학교육학회(KSEE)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공학교육(Engineering Education We Need)’이다. WEEF는 2010년 싱가포르국립대(NUS)에서 처음 열린 세계 공학교육 포럼으로, 한국에서는 2016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800명의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가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공학 혁신뿐 아니라 신기술 통합, 지속 가능성, 교육의 질 향상, 공학인의 사회적 책임 등 전 세계적 현안도 폭넓게 다룬다.● 미래 공학교육의 청사진 제시이번 행사는 국제공학교육협회연맹(IFEES)과 세계공학학장협의회(GEDC)가 공동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대구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한다. 코리아써키트, iM뱅크, 다쏘시스템, LG화학, 효성중공업, 매스워크스, 셀트리온, 지멘스 등 국내외 20여 개 기업·기관도 후원사로 참여해 학술과 산업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행사는 총 13개 세션에서 전문가 기조강연, 논문 발표, 공대 학장 회의 등이 진행된다. 미국 조지메이슨대 서던캘리포니아대 퍼듀대, 영국 킹스칼리지, 캐나다 퀸스대, 중국 베이징대 칭화대, 호주 시드니기술대 등 세계 주요 대학은 물론이고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국내 대학도 대거 참여한다. 주요 기조강연 연사들도 눈길을 끈다. 압두말리크 주마노프 우즈베키스탄 국립약학기술대 총장은 정부·교육·연구·산업의 연계 협력을 통한 제약 산업 발전 방안을, 류칭 중국 국가우수혁신센터 & 장쑤성 산업기술연구원 원장은 혁신 플랫폼의 차세대 엔지니어 육성 사례를 발표한다. 이아니스 이오르초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비터비공대 학장은 ‘공학과 사회 현상의 상호작용, 신뢰받는 공학인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밖에도 신학철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이 ‘리더십과 혁신’을,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실·산업 연계’를, 카이 상 록 워싱턴 어코드 의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엔지니어,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공학교육 재구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DGIST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립약학기술대, 중국 장쑤성 산업기술연구원, 미국 퍼듀대 등과 인적 교류 및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피지컬 인공지능(AI), 휴먼 디지털 트윈, 퀀텀 센싱 등 3대 미래 전략 분야와 의생명공학 등 글로벌 핵심 연구를 강화하고 산학연 혁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회준 DGIST 글로벌협력처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 공학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국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연구자와 학생이 참여해 공학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술 혁신 허브 도약 DGIST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시, 지역 산업계와 협력해 지역경제 및 첨단기술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로봇 산업 현장 견학과 시티투어를 운영해 대구의 산업·관광 자원을 세계에 홍보한다. 행사 기간 한국공학교육학회는 22∼23일 엑스코 3층에서 국내 전문가 3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 공학교육 학술대회’를 연다. 공학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업 채용 계획 안내, 후원사·기관의 30여 개 부스에서 최신 기술·제품·교육용 소프트웨어 전시도 진행된다. 대구 산업·문화 투어는 25일 오전 9시∼오후 4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달성군 DGIST 캠퍼스 교육·연구시설과 현대로보틱스 스마트 제조 로봇 현장을 둘러보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시험평가 시스템과 자율주행 부품 연구 현황을 확인한다. 수성못, 근대문화역사거리, 서문시장 등 대구 주요 관광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모든 세션에는 AI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eefgedc2025.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용순 WEEF & GEDC 조직위원장(DGIST 교학부총장)은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DGIST의 혁신 연구 역량과 교육 비전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기후변화, 초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사회에 대응할 창의적 공학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경북이 국가 첨단산업의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사진)은 15일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 & GEDC 2025)’가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학과 기업이 세계 공학교육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인턴·현장실습·공동연구로 이어지는 교육-일자리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대구에서 WEEF & GEDC가 열리는 배경은….“서울대 공대 학장 재임 시절 2016년 서울 행사 유치를 한 경험이 있다. 행사를 널리 알리고 외국 대학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해외 출장을 계속 다녀오고 있다. DGIST는 설립 초기부터 세계적인 대학을 목표로 삼았다. 그간 축적한 교육·연구 혁신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공학교육 국제 행사인 WEEF & GEDC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글로벌 공학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그렇다. DGIST는 이번 행사 개최로 브랜드 신뢰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THE 신흥대학평가 세계 33위, 국내 3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DGIST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이자, 세계 유수 대학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산업계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산학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의 실질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공식·비공식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교육·연구·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된다. DGIST가 보유한 로봇 및 첨단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연구 방향과 기술 협력의 구체적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DGIST의 다양한 변화가 눈에 띄는데….“대구 수성 알파시티에 조성 중인 글로벌 캠퍼스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 거점이 될 것이다. 올해 3월 경북 구미에 공학전문대학원을 설립했고, 내년에는 공학 기술과 경영을 융합해 기업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첨단 리더를 양성할 기술경영전문대학원도 설립한다. 기술경영과 공학, 경영·경제·법학을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과학·산업·사회 전반을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단순히 캠퍼스나 대학원의 외연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체 수요와 교육 혁신을 직접 연결하고 지역 산업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는 전략적 움직임이다.”―DGIST가 지향하는 미래 방향은….“글로벌 캠퍼스,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공학전문대학원을 연결하는 3캠퍼스 체제를 구축해 국제 연구개발, 기술 이전, 정책 기여를 강화할 것이다. 특히 첨단 반도체, 정밀 의료, 지속 가능 에너지 등 미래 핵심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DGIST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제시하며, 배운 것을 현장에서 증명하고 가치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캠퍼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경북이 국가 첨단산업의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사진)은 15일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 & GEDC 2025)’가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학과 기업이 세계 공학교육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인턴·현장실습·공동연구로 이어지는 교육-일자리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대구에서 WEEF & GEDC가 열리는 배경은.“서울대 공과대학장 재임 시절 2016년 서울 행사 유치를 한 경험이 있다. 행사를 널리 알리고 외국 대학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해외 출장을 계속 다녀오고 있다. DGIST는 설립 초기부터 세계적인 대학을 목표로 삼았다. 그간 축적한 교육·연구 혁신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공학교육 국제행사인 WEEF & GEDC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글로벌 공학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그렇다. DGIST는 이번 행사 개최로 브랜드 신뢰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THE 신흥대학평가 세계 33위·국내 3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DGIST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이자, 세계 유수 대학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돨 것이다.”―산업계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산학 공동연구와 기술 협력의 실질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공식·비공식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교육·연구·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된다. DGIST가 보유한 로봇 및 첨단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연구 방향과 기술 협력의 구체적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DGIST의 다양한 변화가 눈에 띄는데.“대구 수성 알파시티에 조성 중인 글로벌 캠퍼스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 거점이 될 것이다. 올해 3월 경북 구미에 공학전문대학원을 설립했고, 내년에는 공학 기술과 경영을 융합해 기업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첨단 리더를 양성할 기술경영전문대학원도 설립한다. 기술경영과 공학, 경영·경제·법학을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과학·산업·사회 전반을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단순히 캠퍼스나 대학원의 외연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체 수요와 교육혁신을 직접 연결하고 지역 산업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는 전략적 움직임이다.”―DGIST가 지향하는 미래 방향은.“글로벌 캠퍼스,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공학전문대학원을 연결하는 3캠퍼스 체제를 구축해 국제 연구개발, 기술이전, 정책 기여를 강화할 것이다. 특히 첨단 반도체, 정밀 의료, 지속 가능 에너지 등 미래 핵심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DGIST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제시하며, 배운 것을 현장에서 증명하고 가치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캠퍼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에서 세계 공학교육의 미래 방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학교육 혁신과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창의적 차세대 공학 리더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1일부터 25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 & GEDC 2025)’를 개최한다. DGIST와 한국공학교육학회(KSEE)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공학교육(Engineering Education We Need)’이다.WEEF는 2010년 싱가포르국립대(NUS)에서 처음 열린 세계 공학교육 포럼으로, 한국에서는 2016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800명의 학계·산업계·연구기관·정부 관계자가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공학 혁신뿐 아니라 신기술 통합, 지속 가능성, 교육의 질 향상, 공학인의 사회적 책임 등 전 세계적 현안도 폭넓게 다룬다.● 미래 공학교육의 청사진 제시이번 행사는 국제공학교육협회연맹(IFEES)과 세계공학학장협의회(GEDC)가 공동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대구시·한국관광공사·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한다. 코리아써키트, iM뱅크, 다쏘시스템, LG화학, 효성중공업, 매스웍스, 셀트리온, 지멘스 등 국내외 20여 개 기업·기관도 후원사로 참여해 학술과 산업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행사가 될 전망이다.올해 행사는 총 13개 세션에서 전문가 기조강연, 논문 발표, 공과대학장 회의 등이 진행된다. 미국 조지메이슨대, 서던캘리포니아대, 퍼듀대, 영국 킹스칼리지대, 캐나다 퀸즈대, 중국 베이징대·칭화대, 호주 시드니 기술대 등 세계 주요 대학은 물론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국내 대학도 대거 참여한다.주요 기조강연 연사들도 눈길을 끈다. 압루말리크 주마노프 우즈베키스탄 국립약학기술대 총장은 정부·교육·연구·산업의 연계 협력으로 제약 산업 발전 방안을, 류칭 중국 국가우수혁신센터 & 장쑤성 산업기술연구원 원장은 혁신 플랫폼의 차세대 엔지니어 육성 사례를 발표한다. 야니스 요르초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비터비공과대 학장은 ‘공학과 사회 현상의 상호작용, 신뢰받는 공학인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이밖에도 신학철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이 ‘리더십과 혁신’을,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실·산업 연계’를, 카이 상 락 워상턴 어코드 의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엔지니어,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공학교육 재구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DGIST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립약학기술대, 중국 장쑤성 산업기술연구원, 미국 퍼듀대 등과 인적 교류·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피지컬 AI, 휴먼 디지털 트윈, 퀀텀 센싱 등 3대 미래 전략 분야와 의생명공학 등 글로벌 핵심 연구를 강화하고 산학연 혁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회준 DGIST 글로벌협력처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 공학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국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연구자와 학생이 참여해 공학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술혁신 허브 도약DGIST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시와 지역 산업계와 협력해 지역경제 및 첨단기술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로봇 산업 현장 견학과 시티투어를 운영해 대구의 산업·관광 자원을 세계에 홍보한다.행사 기간에는 한국공학교육학회가 22~23일 엑스코 3층에서 ‘2025 공학교육 학술대회’를 열어 국내 전문가 300여 명이 참가한다. 공학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업 채용 계획 안내, 후원사·기관의 30여 개 부스에서 최신 기술·제품·교육용 소프트웨어 전시도 진행된다.대구 산업·문화 투어는 25일 오전 9시~오후 4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달성군 DGIST 캠퍼스 교육·연구시설과 현대로보틱스 스마트 제조 로봇 현장을 둘러보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시험평가 시스템과 자율주행 부품 연구 현황을 확인한다. 수성못, 근대문화역사거리, 서문시장 등 대구 주요 관광지도 방문할 예정이다.모든 세션에는 AI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weefgedc2025.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경호 DGIST 연구부총장은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DGIST의 혁신 연구 역량과 교육 비전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기후변화·초고령화·디지털 전환 등 미래 사회에 대응할 창의적 공학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시는 지역 소비 진작 행사인 ‘대(大)프라이즈 핫딜 페스타’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등 내수 진작 효과를 이어 가기 위해서다. 먼저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기인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골목상권 소비 업(Up) 할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소비쿠폰을 쓸 수 있는 골목상권 73곳, 약 5000개 점포를 대상으로 1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 기간 해당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1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엑스코 등 지역 공공기관과 인근 골목상권을 일대일로 연결하는 행사를 22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6주간 운영한다. 공공기관은 각종 간담회와 외식하는 날 행사 등에 골목상권 음식점을 적극 이용한다. 시는 또 다음 달 15∼31일 대구 전통시장 80여 곳에서 ‘고객맞이 특별행사’를 연다. 전통시장의 추석 연휴 직후 매출 감소를 돕기 위해서다. 이 기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영수증 합산 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 또는 라면, 주방용 수건 등 다양한 생필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시민 생활 종합 플랫폼인 ‘대구로’ 애플리케이션(앱)은 ‘대구로 소비 업(Up), 할인 업 특별 할인 행사’를 연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관련 소비 촉진 이벤트로 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사용 시 10% 환급, 대구로 앱 추가 5%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더해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대구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하면 25% 추가 할인(최대 1만 원)을 적용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시는 지역 소비 진작 행사인 ‘대(大)프라이즈 핫딜 페스타’를 연다고 14일 밝혔다.민생 회복 소비 쿠폰과 지역 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등 내수 진작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다.먼저 시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 시기인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골목상권 소비 업(Up) 할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소비 쿠폰을 쓸 수 있는 골목상권 73곳, 약 5000개 점포를 대상으로 1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 기간 해당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1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엑스코 등 지역 공공기관과 인근 골목상권을 일대일 연결하는 행사를 22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6주간 운영한다. 공공기관은 각종 간담회와 외식하는 날 행사 등에 골목상권 음식점을 적극 이용한다.시는 또 다음 달 15~31일 대구 전통시장 80여 곳에서 ‘고객맞이 특별행사’를 연다. 전통시장의 추석 연휴 직후 매출 감소를 돕기 위해서다. 이 기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영수증 합산 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 또는 라면, 주방용 수건 등 다양한 생필품을 사은품을 제공한다.온라인 시민 생활 종합 플랫폼인 ‘대구로’ 애플리케이션(앱)은 ‘대구로 소비 업(Up), 할인 업 특별 할인 행사’를 연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관련 소비 촉진 이벤트로 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사용 시 10% 환급, 대구로 앱 추가 5%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더해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대구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하면 25% 추가 할인(최대 1만 원)을 적용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한민국 불교문화 엑스포가 11∼14일 대구 북구 엑스코 동관 4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전통의 뿌리, 미래의 꽃. 대구 경북 불교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총 125개 관련 업체가 187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통 불교문화 상품전·불교 예술전·사찰 음식전·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통 불교문화 상품전에서는 도자기·금속·목공예·친환경 가구, 전통 건축·인테리어·단청·조경, 승복·한복·천연염색 의류·액세서리, 불교 수행 및 공예품, 차(茶) 관련 상품, 불교문화 기반 정보기술(IT)·여행·출판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불교 예술전은 불상과 불화, 단청 등 한국 전통 불교미술과 함께 선과 명상의 의미를 담은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사찰음식 특별전에서는 명장 스님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시연과 시식을 진행하며, 사찰음식의 철학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자신만의 화두를 찾고 마음을 치유하는 심주 목걸이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30주년을 기념하는 불국사·석굴암 메타버스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 수성구는 독일 카를스루에시에 있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 ZKM(Zentrum fr Kunst und Medien)과 교류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ZKM과 쿤스트할레 미술관 대표단은 2∼7일 수성구를 공식 방문했다. 수성구가 추진 중인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사업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수성구와 ZKM은 앞으로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국내 신진 작가 발굴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ZKM은 예술·과학·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며 전 세계 미디어 아트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인정받는 기관이다. 연호지구 저수지 인접 공원에 들어설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은 ZKM이 보유한 세계적 역량을 결합한다. 신진 작가를 발굴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을 마련하고, 첨단 기술과의 융합 및 실험을 통한 혁신적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문화 특구로 지정된 수성구는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2곳과 더불어 대구 스타디움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를 조성해 대중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차별화한 미디어아트 클러스터(집적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알리스테어 허드슨 ZKM 관장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미디어아트 미술관 프로젝트는 매우 인상적이며, 수성구와 ZKM의 협력은 예술과 기술, 지역사회가 만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 수성구는 독일 카를스루에시에 있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 ZKM(Zentrum für Kunst und Medien)과 교류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ZKM과 쿤스트할레 미술관 대표단은 2~7일 수성구를 공식 방문했다. 수성구가 추진 중인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사업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수성구와 ZKM은 앞으로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국내 신진 작가 발굴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ZKM은 예술·과학·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며 전 세계 미디어 아트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인정받는 기관이다.연호지구 저수지 인접 공원에 들어설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은 ZKM이 보유한 세계적 역량을 결합한다. 신진 작가를 발굴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을 마련하고, 첨단기술과의 융합 및 실험을 통한 혁신적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지난해 문화 특구로 지정된 수성구는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2곳과 더불어 대구 스타디움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를 조성해 대중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차별화한 미디어아트 클러스터(집적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알리스테어 허드슨 ZKM 관장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미디어아트 미술관 프로젝트는 매우 인상적이며, 수성구와 ZKM의 협력은 예술과 기술, 지역사회가 만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경북 지역 대학 캠퍼스에 인공지능(AI) 도입 바람이 불고 있다. 디지털 교육 혁신을 앞당기고 구성원들의 AI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경북대는 정규 과목 전체에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정규 과목 전체를 대상으로 적용하는 것은 국립대 가운데 경북대가 처음이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접속해 PC와 모바일 등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전 세계 80개국 언어이며, 강의 핵심 내용 자동 요약, 실시간 음성 출력, 번역 자료 기반 스마트 복습 기능 등을 제공한다. 재학생은 전공 및 교양 강의에서 다국어 자막과 번역본을 활용해 해외 강의 원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유학생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강의를 모국어로 실시간 수강할 수 있어 수업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경북대는 올해 2학기부터 모든 정규 수업에 적용하고 있으며, 학술 세미나와 각종 행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균 정보화본부장은 “이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단순 번역을 넘어 다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유학생에게는 안정적인 학업 적응을 지원해 언어 장벽을 낮춘 포용적 학습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며 “국립대 최초로 정규 수업 전반에 도입한 만큼, 글로컬(글로벌+로컬) 교육 혁신의 선도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전국 최초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면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학 구성원 2만 명은 챗GPT, 제미나이(Gemini) 등 8종의 유료 AI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 서비스 전면 도입은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추진 중이다. 올해 6월에는 ‘K-MIND 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디지털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AI 클라우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연구 공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데이터 분석 실습 지원 등과 연계해 학생들이 학문과 생활 속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계명대는 앞으로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걸쳐 AI 활용을 확대한다. 우선 전교생이 ‘AI와 컴퓨팅 사고’ 교과목을 수강해 기초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 앞서 올해 1학기에는 신입생 전원에게 특강과 실습, 교과목 연계 교육 도우미 프로그램인 ‘챗GPT 팀 플랜’을 제공했다.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AI 기반 ‘스마트 학습 공간’으로 조성돼 학생들이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신일희 총장은 “대학이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에서 AI를 안착시키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AI 활용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에 있는 대구대는 기업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이 자기 주도적 학습과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AI 융합 교육 시스템(New Eco-system)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학은 기초·전공·융합 교육 분야에 AI·소프트웨어(SW)의 전 주기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2년까지 AI 인재 2500명, 지역사회 AI 교육 수혜자 200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대는 올해 2학기에 ‘AI 도우미’를 도입해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학사, 교육, 입시, 유학 상담을 지원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크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년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AI+글쓰기, 챗GPT 활용, 컴퓨팅 사고와 코딩 등 필수 교과를 운영해 3만 명 이상이 AI 기초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2027년에는 SW융합대학과 AI+NX학부를 신설해 전공·융합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산업체 SW자기설계전공’을 운영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습 제도도 도입한다. 박순진 총장은 “AI·SW 교육 혁신과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동시에 지역과 산업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경북 지역 대학 캠퍼스에 인공지능(AI) 도입 바람이 불고 있다. 디지털 교육 혁신을 앞당기고 구성원들의 AI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경북대는 정규 과목 전체에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정규 과목 전체를 대상으로 적용하는 것은 국립대 가운데 경북대가 처음이다.이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접속해 PC와 모바일 등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전 세계 80개국 언어이며, 강의 핵심 내용 자동 요약, 실시간 음성 출력, 번역 자료 기반 스마트 복습 기능 등을 제공한다.재학생은 전공 및 교양 강의에서 다국어 자막과 번역본을 활용해 해외 강의 원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유학생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강의를 모국어로 실시간 수강할 수 있어 수업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경북대는 올해 2학기부터 모든 정규 수업에 적용하고 있으며, 학술 세미나와 각종 행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균 정보화본부장은 “이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단순 번역을 넘어 다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유학생에게는 안정적인 학업 적응을 지원해 언어 장벽을 낮춘 포용적 학습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며 “국립대 최초로 정규 수업 전반에 도입한 만큼, 글로컬(글로벌+로컬) 교육 혁신의 선도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계명대는 전국 최초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면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학 구성원 2만 명은 챗GPT, Gemini 등 8종의 유료 AI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AI 서비스 전면 도입은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추진 중이다. 올해 6월에는 ‘K-MIND 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디지털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AI 클라우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연구 공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데이터 분석 실습 지원 등과 연계해 학생들이 학문과 생활 속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계명대는 앞으로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걸쳐 AI 활용을 확대한다. 우선 전교생이 ‘AI와 컴퓨팅 사고’ 교과목을 수강해 기초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 앞서 올해 1학기에는 신입생 전원에게 특강과 실습, 교과목 연계 교육 도우미 프로그램인 ‘챗GPT 팀 플랜’을 제공했다.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AI 기반 ‘스마트 학습공간’으로 조성돼 학생들이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신일희 총장은 “대학이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에서 AI를 안착시키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AI 활용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경북 경산에 있는 대구대는 기업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이 자기 주도적 학습과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AI 융합 교육 시스템(New Eco-system)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이 대학은 기초·전공·융합 교육 분야에 AI·소프트웨어(SW)의 전 주기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2년까지 AI 인재 2500명, 지역사회 AI 교육 수혜자 200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구대는 올해 2학기에 ‘AI 도우미’를 도입해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학사, 교육, 입시, 유학 상담을 지원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크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내년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AI+글쓰기, 챗GPT 활용, 컴퓨팅 사고와 코딩 등 필수 교과를 운영해 3만 명 이상이 AI 기초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2027년에는 SW융합대학과 AI+NX학부를 신설해 전공·융합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산업체 SW자기설계전공’을 운영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습 제도도 도입한다.박순진 총장은 “AI·SW 교육 혁신과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동시에 지역과 산업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K보듬 6000)을 활성화하기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6000은 육아 천국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숫자다. 이 홈페이지(k6000.or.kr)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설 정보뿐 아니라 예약 기능을 결합해 실시간 돌봄 현황 조회부터 예약 완료까지 단 몇 분 만에 처리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호환되도록 제작했다. 지역별 돌봄 시설 검색·위치 안내와 시설 운영 시간, 기관 소식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시·긴급 돌봄 실시간 예약, 자료 공유 등의 기능도 갖췄다. 또 예약 상황과 변경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는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강화한다. 예약 및 이용 통계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나이별, 시간대별, 지역별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돌봄 인력 배치와 운영을 설계할 예정이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K보듬 6000은 경북이 선도적으로 만든 온종일 공동체 돌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주 시민 10명 중 7명 넘게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최근 전문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시민 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시민 78.6%가 민선 8기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부분은 2019년 50.7%에서 27.9%포인트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주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83.4%가 긍정적으로 답해 지난해보다 3.4%포인트, 2019년 대비 26.4%포인트 늘었다. 시정 활동 인지도 역시 71.0%로 2019년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문화·관광·체육(84.3%) △지역개발(80.1%) △일반행정(77.7%) △보건·복지(75.4%) △경제·산업(74.8%) △농림·축산·수산(70.2%)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기대하는 사업은 △신라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19.7%) △동천∼황성 천년숲길 조성(15.6%) △복합문화도서관 및 시립미술관 건립(12.4%) △SMR 국가산단 조성(12.3%) △경주식물원(라원) 조성(10.7%) △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9.2%) 등이 꼽혔다. 특히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2.1%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경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도 92.4%에 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대인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