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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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6~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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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AI컴퓨팅 센터’ 전남 해남 유력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에 삼성SDS가 단독 응찰했다. 사업 부지로는 전남 해남군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오후 5시 사업 공모를 종료한 결과 삼성SDS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컨소시엄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KT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은 사업 부지로는 전남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를 선정했다. 국가 AI컴퓨팅 센터는 정부가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의 ‘AI 세계 3강’ 진입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꼽힌다. 정부는 2028년까지 해당 센터에 들어갈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5000장을 확보하고 이후 2030년까지 GPU 5만 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 2조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은 그동안 공공 51%, 민간 49%의 지분 구조와 공공 지분에 대한 매수청구권, 국산 AI 반도체 의무 도입 등 까다로운 조건으로 인해 두 차례 유찰됐다. 정부는 민간 지분을 70%로 확대하는 등 조건을 완화한 세 번째 공고를 내고서야 참여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한편 국가 AI 데이터센터 후보지가 전남 해남군으로 결정되면서 그동안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던 광주시, 경북 포항시 등에서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광주시는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 실패에 대해 당혹스럽고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컴퓨팅 센터는 전국에서 1곳만 할 수 없는 사업”이라며 이번 결과와 무관하게 관련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광주=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포항=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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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금호강 하중도서 정원박람회 118개 정원 전시…‘한류 가든의 미래’ 주제

    대구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북구 금호강 하중도(하천 가운데 있는 섬) 일대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다.이 행사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도심 속 녹색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박람회는 ‘한류(K) 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자’를 주제로 감상뿐 아니라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와 체험, 산업, 안전에 중점을 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공모 정원 전시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학생, 시민, 기업, 가족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학생 정원 20곳, 시민 정원 20곳, 기업 정원 7곳, 구·군 정원 8곳, 정원사 정원 21곳, 가족 정원 40곳, 도시농업·쉼터·장미원·체류형 정원 각 1곳 등 총 118개의 전시 정원이 조성됐다. 정원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완공됐으며, 규모는 최소 15㎡에서 최대 200㎡까지 다양하다. 김옥재 대구시 산림녹지관리과장은 “올해는 중·고등학생까지 공모 대상을 확대해 미래 정원 디자이너 발굴에도 힘썼다”고 말했다.산업전에는 정원식물, 용품 및 자재, 체험, 푸드존, 공공 부스 등 분야별로 61개 부스가 운영된다. 최신 원예품종과 정원 식물·자재를 전시·판매하고, 일상 속 가드닝(생활원예) 아이템과 정원산업 신기술도 선보인다.또 시민 정원사와 함께하는 정원 해설, 화분 만들기, 게릴라 정원 조성, 어메이징 가든투어, 가족·학생 대상의 정원탐험대 ‘그린어드벤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개막식에서는 정원을 주제로 한 의상과 모델 퍼포먼스를 결합한 ‘가드닝 패션쇼’가 펼쳐진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패션으로 표현한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행사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인공지능(AI), 드론,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체계를 도입해 관람객의 동선과 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하고, 취약 구역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자원봉사자와 재난안전기동대를 배치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동 동선과 안내를 강화하고, 임산부 전용 쉼터도 신규 운영한다.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분 간격으로 만평역과 하중도를 오가며, 오후 5시 이후에는 하중도 출발 편도로만 운행한다.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25~26일)에는 조야초등학교와 하중도 구간을 추가로 연결해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조야분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또 노곡체육공원 주차장과 하중도 사이에 부교를 설치해 행사장 접근성을 높였다.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 30분 하중도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주말에는 마술쇼와 버블쇼가, 평일 오후에는 버스킹(거리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코스모스 단지, 물억새, 국화 조형물, 대형 포토존, 테마 플랜트 정원 등이 조성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사진 이벤트와 현장 설문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하중도는 북구 서변대교와 팔달교 사이에 있는 섬으로, 면적 약 22만㎡, 길이 1.1㎞, 폭 260m 규모다. 멀리서 보면 큰 달걀처럼 보인다. 시는 2011년부터 하중도를 ‘친환경 관문섬’으로 조성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가꿔왔다.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각종 야생화가 피어나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대구의 정원문화를 함께 즐기고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대구시가 추진 중인 하중도 지방정원 조성과 국가정원 도약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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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유적지 탐험 해볼까

    대구 동구와 북구, 수성구, 달서구는 2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문화유산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대구 4개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각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홍보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초 4개 기초지자체가 체결한 ‘국가유산 공동 활용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 사업이다. 탐험대는 각 지자체의 대표 역사·문화 명소를 주제별로 묶어 석·박사급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각 코스의 사적지, 전시관, 향토 유적지를 방문하며,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특색을 배울 수 있다. 이달 25일 ‘선사 코스’는 달서선사관과 한샘청동공원, 대구 진천동 입석-상동지석묘 등을 둘러본다. 다음 달 1일 ‘삼국 코스’는 불로동고분군과 구암동고분군, 대구교육박물관을, 같은 달 22일 ‘조선 코스’는 구암서원과 옻골마을, 노변동 사직을, 29일 ‘근현대 코스’는 영남제일관과 조양회관, 삼성창조캠퍼스, 상화기념관 등을 각각 방문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코스 출발일 일주일 전까지 참여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1인당 1만 원이며, 점심 식사와 다과를 제공받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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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신혼부부에 전세대출 이자 6년 지원

    대구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 계약자다. 주소가 대구이면서 3개월 이내 결혼이 예정된 예비부부와 대출 실행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다. 지원 금액은 잔여 대출 금액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1%, 2자녀 이상 1.6%까지 차등 산정된다. 기본 2년 지원되며, 연장을 통해 최대 6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대구안방(anbang.daegu.go.kr)에서 할 수 있다. 자료실에서 대출 사실확인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대출 은행의 날인을 받아 증빙 서류로 첨부해야 한다. 올해 하반기 지원금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15일이며, 심사를 거쳐 12월 말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결혼을 앞둔 젊은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조성의 하나로 주거복지 실현과 저출산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 1206건, 2023년 1433건, 지난해 1604건 등 매년 지원 건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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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내달 1일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접수

    대구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 계약자다. 주소가 대구이면서 3개월 이내 결혼이 예정된 예비부부와 대출 실행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다. 지원 금액은 잔여 대출 금액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1%, 2자녀 이상 1.6%까지 차등 산정된다. 기본 2년 지원되며, 연장을 통해 최대 6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온라인 대구안방(anbang.daegu.go.kr)에서 할 수 있다. 자료실에서 대출 사실확인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대출 은행의 날인을 받아 증빙 서류로 첨부해야 한다. 올해 하반기 지원금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15일이며, 심사를 거쳐 12월 말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시는 2020년 결혼을 앞둔 젊은 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조성의 하나로 주거복지 실현과 저출산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 1206건, 2023년 1433건, 지난해 1604건 등 매년 지원 건수가 늘어나는 추세다.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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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문화유산 탐험대’ 운영

    대구 동구와 북구, 수성구, 달서구는 2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문화유산 탐험대’를 운영한다.이 사업은 대구 4개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각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홍보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초 4개 기초지자체가 체결한 ‘국가유산 공동 활용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 사업이다.탐험대는 각 지자체의 대표 역사·문화 명소를 주제 별로 묶어 석·박사급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각 코스의 사적지, 전시관, 향토 유적지를 방문하며,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특색을 배울 수 있다.이달 25일 ‘선사 코스’는 달서선사관과 한샘청동공원, 대구 진천동 입석-상동지석묘 등을 둘러본다. 다음 달 1일 ‘삼국 코스’는 불로동고분군과 구암동고분군, 대구교육박물관을, 같은 달 22일 ‘조선 코스’는 구암서원과 옻골마을, 노변동 사직을, 29일 ‘근현대 코스’는 영남제일관과 조양회관, 삼성창조캠퍼스, 상화기념관 등을 각각 방문한다.대구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코스 출발일 일주일 전까지 참여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1인당 1만 원이며, 점심 식사와 다과를 제공받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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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트 라벨’ 승격 된 경주마라톤… 역대 최대 1만5000명 레이스

    ‘신라의 천년 고도’ 경북 경주의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달리는 2025 경주국제마라톤이 18일 오전 8시 스타트 총성을 울린다. 참가자들은 경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첨성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천마총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연달아 나타나는 경주 시내를 돌아 다시 경주시민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코스를 달린다. 역대 최다인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올해 마스터스 부문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코스로 나뉘어 열린다.경주국제마라톤은 9월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엘리트 라벨’ 인증을 받았다. 엘리트 부문 참가 선수들의 기록과 상금 규모 등이 인증 기준을 충족하면서 국내 유일의 엘리트 라벨 마라톤 대회로 거듭났다. 엘리트 라벨은 플래티넘, 골드에 이어 세 번째 등급이다.경주국제마라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지나는 코스에서 열려 ‘마라톤 관광’의 명소로 꼽힌다. 올해 대회에서는 하프코스 이상 참가자들의 에너지 보충을 돕는 간식에도 경주의 특색을 담았다. 15km 구간에선 경주의 명물인 찰보리빵이, 35km 구간을 지날 때는 경주 대표 특산물인 경주빵이 제공된다.11개국 31명이 참가하는 국제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는 2023년 경주국제마라톤 우승자인 이스마 안테나예후 다그나체우(27·에티오피아)가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다그나체우는 2년 전 이 대회에서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에번스 킵코에치 코리르(38·케냐) 등을 제치고 풀코스 두 번째 완주 만에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다그나체우의 우승으로 직전 대회까지 이어져 온 케냐 국적 선수의 경주국제마라톤 연속 우승 기록이 ‘10연승’에서 멈췄다.지난해 다그나체우가 출전하지 않은 경주국제마라톤에서는 다시 케냐 선수인 실라 킵투(27)가 우승했다. 2년 만에 경주를 다시 찾은 다그나체우가 정상에 오르면 에티오피아 선수 최초의 대회 2회 우승자가 된다.다그나체우는 같은 국적의 베이 레미 두메차(30)와 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두바이 마라톤에선 두메차가 2시간5분20초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해 6위로 골인한 다그나체우(2시간6분55초)에게 앞섰다. 두메차와 다그나체우 모두 두바이 마라톤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마라톤 세계 최고 자리를 놓고 에티오피아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케냐의 베테랑 선수들도 우승을 노린다. 케냐의 베트 스탠리 키프로티치(39)는 2022년 대회 우승자 코리르(당시 35세)가 보유 중인 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키프로티치의 개인 최고 기록은 2시간7분이다. 지난해 밀라노 마라톤에서 개인 최고 기록(2시간7분36초)을 작성하며 2위를 한 케냐의 초게 레이먼드 킵춤바(37)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킵춤바가 우승해도 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이 된다. 채널A는 오전 7시 50분부터 대회를 생중계한다.“APEC 앞둔 경주, 세계가 함께 달립니다”주낙영 경주시장“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둔 천년고도 경주를 세계가 함께 달립니다.”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사진)은 16일 “이번 경주국제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구촌이 주목하는 국제도시 경주의 역동적인 현재를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국내외 1만5000여 명의 선수와 마라톤 동호인들이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경주를 달리며, 스포츠와 문화, 세계가 하나 되는 감동의 레이스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경주국제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엘리트 라벨(Elite Label)’ 인증을 받은 만큼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경기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해외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등 올해 대회는 수준과 완성도 모두 최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를 불과 2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경주에 집중될 것”이라며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한 참가자들을 통해 경주가 ‘세계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끝으로 주 시장은 “경주국제마라톤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축제이자, 세계와 연결되는 문화의 장”이라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함께 경주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잇는 평화와 교류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안전하고 품격 있는 마라톤대회 최선”양순봉 경주경찰서장“세계의 눈과 귀가 경주로 집중되는 만큼 차질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되도록 하겠습니다.”양순봉 경주경찰서장(사진)은 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경주국제마라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동료 경찰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양 서장은 “경주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하고 품격 높은 대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대회 당일 참가자들이 오직 달리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최근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직접 점검하고, 모의훈련을 실시해 돌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양 서장은 “대회 사전 안내와 우회 도로 확보에 주력해 시민뿐만 아니라 당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18일 열리는 대회에는 경주경찰서 경찰관 104명과 경주시청 직원 280명, 모범운전자 33명 등 총 417명의 안전요원이 투입된다. 이들은 도로 통제 구간을 안내하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회 하루 전에는 코스를 재점검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시킬 예정이다.양 서장은 “최근 달리기 열풍 속에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록보다는 안전이 최우선이다. 평소 본인의 페이스에 맞춰 달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회 당일 교통 통제에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경주=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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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경주포럼, ‘다보스포럼’급 키운다

    경북도가 ‘포스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시대를 대비한 핵심 전략으로 ‘세계경주포럼’을 본격 추진한다. 최종 목표는 문화·창의산업과 평화·포용 의제를 함께 다루는 ‘문화 분야의 다보스포럼(WEF)’을 만드는 것이다. 경북도는 15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세계경주포럼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그리고 외교·정책·문화·학술·과학기술·인공지능(AI)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경주포럼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 자문위원회는 국제교류분과와 문화산업분과 두 부문으로 운영된다. 공동위원장인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과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포럼의 비전, 목표, 운영 전략 전반을 자문한다. 경북도는 세계경주포럼을 APEC 정상회의 이후 대표적인 레거시(유산) 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APEC 회원국 등과의 글로벌 문화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포럼의 주제는 ‘세계역사문화유산, 핵심 가치를 공유하다’로 정했으며, 한류(K문화) 교류와 평화, AI 기반 문화산업·창업투자, 지역혁신과 청년세대 등을 주요 트랙으로 설정해 국제사회의 문화산업 정책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문화 거버넌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세계경주포럼은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올해∼내년)는 창립총회 개최, 정책 선언문 채택, 문화협력 및 K문화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2단계(2027∼2029년)에는 포럼 정례화와 문화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추진한다. 3단계(2029년 이후)에는 포럼을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켜 ‘세계역사문화경제 정상회의’로 격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특히 다음 달 열리는 ‘경주포럼 APEC 회원국 국제협력 아카데미’는 전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행사에는 APEC 회원국 주한대사와 역사·문화·외교·국제협력 전문가, APEC 관계자, K콘텐츠 및 디지털 기술 전문가 등이 참여해 세계경주포럼의 정례화 전략과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또 고대의 육상·해상 교역로를 바탕으로 경주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의 국제협력 및 국가 간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담론도 제시할 예정이다. 지방정부 주도의 국제교류 사례를 중심으로, APEC 이후 경주가 수행할 문화외교·지역외교의 확장 전략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문화유산과 창의산업을 결합한 혁신 사례, 유네스코 창의도시·문화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시 간 협력 방안 등도 공유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주의 역사성과 문화유산 기반,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과 콘텐츠 산업 모델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세계경주포럼과 함께 APEC 후속 사업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안은 APEC 기념공원 및 문화의전당 조성, 보문관광단지 대개조, 신라 역사문화 대공원 조성, 글로벌 AI 표준센터 설립, 문화·관광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 지사는 “세계경주포럼은 대한민국이 초일류 문화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역사·문화·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세계 협력 모델을 만들어 국제적 흐름인 문화 창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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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포스트 APEC 핵심 전략으로 ‘세계경주포럼’ 본격 추진

    경북도가 ‘포스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시대를 대비한 핵심 전략으로 ‘세계경주포럼’을 본격 추진한다. 최종 목표는 문화‧창의산업과 평화‧포용 의제를 함께 다루는 ‘문화 분야의 다보스포럼(WEF)’을 만드는 것이다.경북도는 15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세계경주포럼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그리고 외교·정책·문화·학술·과학기술·인공지능(AI)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경주포럼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자문위원회는 국제교류분과와 문화산업분과 두 부문으로 운영된다. 공동위원장인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과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포럼의 비전, 목표, 운영 전략 전반을 자문한다.경북도는 세계경주포럼을 APEC 정상회의 이후 대표적인 레거시(유산) 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APEC 회원국 등과의 글로벌 문화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포럼의 주제는 ‘세계역사문화유산, 핵심 가치를 공유하다’로 정했으며, 한류(K-문화) 교류와 평화, AI 기반 문화산업·창업투자, 지역혁신과 청년세대 등을 주요 트랙으로 설정해 국제사회의 문화산업 정책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문화 거버넌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세계경주포럼은 3단계로 추진된다.1단계(올해~내년)는 창립총회 개최, 정책 선언문 채택, 문화협력 및 K-문화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2단계(2027~2029년)에는 포럼 정례화와 문화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추진한다.3단계(2029년 이후)에는 포럼을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켜 ‘세계역사문화경제 정상회의’로 격상시키는 것이 목표다.특히 다음 달 열리는 ‘경주포럼 APEC 회원국 국제협력 아카데미’는 전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행사에는 APEC 회원국 주한대사와 역사·문화·외교·국제협력 전문가, APEC 관계자, K-콘텐츠 및 디지털 기술 전문가 등이 참여해 세계경주포럼의 정례화 전략과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또 고대의 육상·해상 교역로를 바탕으로 경주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의 국제협력 및 국가 간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담론도 제시할 예정이다. 지방정부 주도의 국제교류 사례를 중심으로, APEC 이후 경주가 수행할 문화외교·지역외교의 확장 전략도 모색한다.이와 함께 문화유산과 창의산업을 결합한 혁신 사례, 유네스코 창의도시·문화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시 간 협력 방안 등도 공유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주의 역사성과 문화유산 기반,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과 콘텐츠 산업 모델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경북도는 세계경주포럼과 함께 APEC 후속사업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안은 APEC 기념공원 및 문화의전당 조성, 보문관광단지 대개조, 신라 역사문화 대공원 조성, 글로벌 AI 표준센터 설립, 문화·관광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철우 지사는 “세계경주포럼은 대한민국이 초일류 문화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역사·문화·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세계 협력 모델을 만들어 국제적 흐름인 문화창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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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전통시장 77곳, 31일까지 ‘릴레이 할인’

    대구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77곳에서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이후 매출이 감소하는 시기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장별로 이틀간 진행한다. 당일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원 이상이면 라면이나 키친타월을, 5만 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시장별 세부 행사 일정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시민 호응 속에 조기 종료된 ‘대구로’ 애플리케이션의 온누리상품권 결제 할인 행사도 20일부터 재개한다. 행사 기간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20% 즉시 할인(최대 1만 원)을 받으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10% 충전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골목상권 73곳에서도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생활용품을 선물하는 사은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현장에서 소비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골목 경제가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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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백두대간 6곳’ 걷는 챌린지 열린다

    경북도와 백두대간 6개 시군인 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은 ‘산림관광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25일부터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를 처음 선보인다. 백두대간 6개 시군의 풍광이 뛰어난 코스의 자연을 즐기면서 건강에 도전하는 행사다. 이 코스는 백두대간 산림관광의 대표 브랜드화를 위한 핵심 콘텐츠다.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6회에 걸쳐 총 120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지역 코스는 10∼15km 안팎으로 약 4시간 반 이상 오르막과 좁은 길이 포함된 중상급 수준의 트레킹(걷기) 구간으로 구성됐다. 도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6개 코스를 자신의 속도로 완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는 산림에서 건강을 얻고 백두대간의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동시에 얻는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전 구간을 안전하게 통과하면 6개 지역의 형태를 본뜬 퍼즐형 스티커를 받는다. 이 스티커 조각을 모아 백두대간의 지도를 완성해 기념 완주 메달도 획득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승우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도전과 체험을 즐기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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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백두대간 6개 시군과 산림관광 공동마케팅 사업 추진

    경북도와 백두대간 6개 시군인 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은 ‘산림관광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25일부터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를 처음 선보인다. 백두대간 6개 시군의 풍광이 뛰어난 코스의 자연을 즐기면서 건강에 도전하는 행사다. 이 코스는 백두대간 산림관광의 대표 브랜드화를 위한 핵심 콘텐츠다.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6회에 걸쳐 총 120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각 지역 코스는 10~15㎞ 안팎으로 약 4시간 반 이상 오르막과 좁은 길이 포함된 중상급 수준의 트레킹(걷기) 구간으로 구성됐다. 도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6개 코스를 자신의 속도로 완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는 산림에서 건강을 얻고 백두대간의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동시에 얻는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전 구간을 안전하게 통과하면 6개 지역의 형태를 본뜬 퍼즐형 스티커를 받는다. 이 스티커 조각을 모아 백두대간의 지도를 완성해 기념 완주 메달도 획득할 수 있다.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승우여행사 홈페이지(sw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도전과 체험을 즐기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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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31일까지 전통시장 특별 사은행사 진행

    대구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77곳에서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이후 매출이 감소하는 시기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시장별로 이틀간 진행한다. 당일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원 이상이면 라면이나 키친타올을, 5만 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시장별 세부 행사 일정은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지난달 시민 호응 속 조기 종료된 ‘대구로’ 애플리케이션의 온누리상품권 결제 할인 행사도 20일부터 재개한다. 행사 기간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20% 즉시 할인(최대 1만 원)을 받으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10% 충전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골목상권 73곳에서도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생활용품을 선물하는 사은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현장에서 소비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골목 경제가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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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정신-자존심 안보여” 신청사 공모작 공개 비판

    “대구시 신청사는 대구의 자존심이자 시민의 정신을 담은 역사적 건축물이어야 합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3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은 행정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꿈이 기준이 돼야 한다”고 덧붙었다. 대구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자청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이 구청장은 최근 대구시가 신청사 설계 당선작을 공개한 후 연일 이를 비판하고 있다. 그는 이날 “깊은 안타까움과 격정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17일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14개 작품 가운데 5개가 본선에 올랐고, 이 중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포레스케이프(FORETscape), 숲이 깃든 문화청사’가 최종 당선됐다.당선작 설계도는 지하 2층, 지상 24층, 전체 면적 11만8328m² 규모다. 시는 이달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내년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같은 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사 건립 비용은 총 4500억 원이다. 대구시는 시의회의 동의를 받은 공유 재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 동인동 현 대구시청은 1993년 지었다. 시설이 낡았고 행정과 민원 접수 공간뿐 아니라 주차 공간도 부족하다. 게다가 1967년 지어진 북구 산격청사를 별관으로 운영하면서 직원과 시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2018년 12월 ‘대구시 신청사 건립 조례’를 제정하고 재원을 조성하는 등 행정 절차를 추진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6년 전 대구 시민들은 여러 공론화 과정을 거쳐 두류공원 옛 정수장 터를 신청사 부지로 선택했다. 이 선택은 단순한 행정 건축물을 짓는다는 것이 아니었다”며 “대개조를 준비 중인 두류공원(약 165만 m²)과 함께 대구 정신을 새롭게 세우며 대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공개된 조감도는 실망 그 자체였다. 높이도, 디자인도, 상징성도 의미를 담지 못하고, 그 어디에도 대구의 정신, 대구의 자존심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대로라면 전형적인 관공서 건물이 대구에 또 하나 생기는 것에 불과하다. 세월 따라 주변에 높아질 고층 빌딩 속에 묻히며 그저 고만고만한 건축물로 남겨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실제 신청사 부지 주변에는 이미 28층 아파트가 들어섰고, 인접 6개 중고교 주변에도 고층 빌딩이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구청장은 “설계안 높이 24층은 대구 시민의 정체성을 담기에 숫자 의미가 너무 미약하다. 최소 28층, 가능하다면 33층, 56층 등 대구 정신의 상징 숫자 의미를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구 정신이 살아 있는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때 스토리가 되고, 시민들 가슴에 자부심을 안겨준다. 그래야 국내외 방문객이 모이는 대구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구청장은 “대구시는 지금이라도 멈춰야 한다. 지금은 공모안을 두고 설계 절차가 진행되는 시점”이라며 “잘못된 방향이라면 새로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미 선정된 업체라 어쩔 수 없다는 말로 책임을 피한다면 그것은 대구의 역사에 남을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이 구청장은 “대구는 2·28 자유 도시, 국채 보상의 애국 도시, 근대화의 선봉 도시다. 그런 대구가 신청사를 건립하면서 무미건조하게 세워서는 안 된다”며 “신청사 설계 조감도를 다시 그리거나 대규모 변형을 시켜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이 시대 우리들의 책무”라고 강조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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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합-푸드 축제가 동시에… 18일 구미는 ‘활력 충전의 날’

    경북 구미시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평동 동락공원에서 청춘의 열정과 힙합 음악이 어우러지는 ‘2025 구미청춘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국내 힙합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넉살, 더콰이엇, 호미들, 팔로알토, 이영지, B.I(비아이), 한요한, 키코, 블랙나인, COSM(래원·김승민·오르내림), 마린 등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 출연해 각기 다른 음악 색깔과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진짜 힙합의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시청 앞 송정맛길에서는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린다. 방문객들은 힙합 공연을 즐긴 뒤 ‘9가지 맛(9味)’을 주제로 구성된 푸드존에서 구미의 다채로운 음식과 가을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구미가 젊고 활기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동락공원에서 음악과 열정, 그리고 구미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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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 신청사, 자존심과 정신 담아야”

    “대구시 신청사는 대구의 자존심이자 시민의 정신을 담은 역사적 건축물이어야 합니다.”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3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은 행정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꿈이 기준이 돼야 한다”고 덧붙었다.대구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자청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이 구청장은 최근 대구시가 신청사 설계 당선작을 공개한 후 연일 이를 비판하고 있다. 그는 이날 “깊은 안타까움과 격정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대구시는 지난달 17일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14개 작품 가운데 5개가 본선에 올랐고, 이중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포레스케이프(FORETscape), 숲이 깃든 문화청사’가 최종 당선됐다.당선작 설계도는 지하 2층, 지상 24층, 전체면적 11만8328㎡ 규모다. 시는 이달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내년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같은 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사 건립 비용은 총 4500억 원이다. 대구시는 시의회의 동의를 받은 공유 재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중구 동인동 현 대구시청은 1993년 지었다. 시설이 낡았고 행정과 민원 접수 공간뿐 아니라 주차 공간도 부족하다. 게다가 1967년 지어진 북구 산격청사를 별관으로 운영하면서 직원과 시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2018년 12월 ‘대구시 신청사 건립 조례’를 제정하고 재원을 조성하는 등 행정절차를 추진했다.이 구청장은 이날 “6년 전 대구 시민들은 여러 공론화 과정을 거쳐 두류공원 옛 정수장 터를 신청사 부지로 선택했다. 이 선택은 단순한 행정건축물을 짓는다는 것이 아니었다”며 “대개조를 준비 중인 두류공원(약 165만㎡)과 함께 대구 정신을 새롭게 세우며 대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최근 공개된 조감도는 실망 그 자체였다. 높이도, 디자인도, 상징성도 의미를 담지 못하고, 그 어디에도 대구의 정신, 대구의 자존심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대로라면 전형적인 관광서 건물이 대구에 또 하나 생기는 것에 불과하다. 세월 따라 주변에 높아질 고층 빌딩 속에 묻히며 그저 고만고만한 건축물로 남겨질 것”이라고 걱정했다.실제 신청사 부지 주변에는 이미 28층 아파트가 들어섰고, 인접 6개 중고교 학교 주변에도 고층 빌딩이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구청장은 “설계안 높이 24층은 대구 시민의 정체성을 담기에 숫자 의미가 너무 미약하다. 최소 28층, 가능하다면 33층, 56층 등 대구 정신의 상징 숫자 의미를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구 정신이 살아 있는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때 스토리가 되고, 시민들 가슴에 자부심을 안겨준다. 그래야 국내외 방문객이 모이는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었다.이 구청장은 “대구시는 지금이라도 멈춰야 한다. 지금은 공모안을 두고 설계 절차가 진행되는 시점”이라며 “잘못된 방향이라면 새로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미 선정된 업체라 어쩔 수 없다는 말로 책임을 피한다면 그것은 대구의 역사에 남을 직무 유기”라고 지적했다. 이 구청장은 “대구는 2·28 자유 도시, 국채 보상의 애국 도시, 근대화의 선봉 도시다. 그런 대구가 신청사를 건립하면서 무미건조하게 세워서는 안 된다”며 “신청사 설계 조감도를 다시 그리거나 대규모 변형시켜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이 시대 우리들의 책무”라고 강조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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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강 수상레저 시설’… 내달까지 시범 운영

    대구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금호강 수상레저 시설’을 시범 운영한다. 이 시설은 동구 아양교에서 공항교 구간 약 800m에 조성됐다. 카누 카약 26대, 비상 구조선 1대, 계류장, 탈의실, 사무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현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강습부터 자유 이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용은 30분 기준 5000원 정도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설은 시가 추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의 대표적 사업 가운데 하나다. 시는 금호강을 보는 강에서 즐기는 강으로 시민 모두가 즐기는 도심 속 여가 중심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금호강 수상레저 시설에 여러 체험을 도입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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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납치-살해 중국인, ‘강남 마약음료’ 사건 연루”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납치돼 고문·살해된 사건을 수사한 현지 검찰이 중국인 3명을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캄보디아 국영통신사 AKP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간) 캄포트지방검찰청은 살인과 사기 혐의로 리신펑 씨(32), 주런저 씨(43), 류하오싱 씨(29) 등 중국 국적 남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에서 대학생 박모 씨(22)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8월 8일 오전 2시경 캄포트주 도시 상카트 캄퐁베이 인근 도로에 세워진 포드 F-150 랩터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인 리 씨, 주 씨를 체포했다. 이후 압수수색, 빌라 급습 등을 통해 범행에 가담한 류 씨를 추가로 검거했다. 이 중 한 명은 2023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 13명에게 필로폰을 섞은 ‘마약 음료’를 나눠준 일당과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와 함께 구금됐다가 구조된 한 생존자는 “(박 씨가) 너무 맞아서 걷지도, 숨을 쉬지도 못하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고 증언했다. 현지에선 박 씨가 숨지기 전 인신매매까지 당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경북경찰청은 박 씨를 캄보디아로 유인한 20대 남성을 전자통신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이 남성은 정식 조직원이 아니라 범죄 조직의 의뢰를 건별로 받아 금전을 챙기는 ‘프리랜서 모집책’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우리 국민을 적극 보호하라”며 외교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외교부는 이달 내로 박 씨의 시신을 부검, 운구할 수 있도록 현지와 협의 중이다.안동=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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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살인-대치동 마약음료, 같은 중국인 소행이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납치돼 고문·살해된 사건을 수사한 현지 검찰이 중국인 3명을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캄보디아 국영통신사 AKP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간) 캄폿지방검찰청은 살인과 사기 혐의로 리신펑 씨(32), 주런저 씨(43), 류하오싱 씨(29) 등 중국 국적 남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산 인근에서 대학생 박모 씨(22)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8월 8일 오전 2시경 캄포트주 도시 상카트 캄퐁베이 인근 도로에 세워진 포드 F-150 랩터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인 리 씨, 주 씨를 체포했다. 이후 압수수색, 빌라 급습 등을 통해 범행에 가담한 류 씨를 추가로 검거했다. 이중 한 명은 2023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 13명에게 필로폰을 섞은 ‘마약 음료’를 나눠준 일당과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와 함께 구금됐다가 구조된 한 생존자는 “(박 씨가) 너무 맞아서 걷지도, 숨도 못 쉬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고 증언했다. 현지에선 박 씨가 숨지기 전 인신매매까지 당했다는 주장도 나온다.경북경찰청은 박 씨를 캄보디아로 유인한 20대 남성을 전자통신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이 남성은 정식 조직원이 아니라 범죄 조직의 의뢰를 건별로 받아 금전을 챙기는 ‘프리랜서 모집책’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캄보디아 내에 본거지를 둔 범죄 조직이 각국에 하청 브로커를 두고 인력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우리 국민을 적극 보호하라”며 외교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외교부는 이달 내로 박 씨의 시신을 부검·운구할 수 있도록 현지와 협의 중이다.안동=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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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다음 달 30일까지 금호강 수상레저 시설 시범 운영

    대구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금호강 수상레저 시설’을 시범 운영한다. 이 시설은 동구 아양교에서 공항교 구간 약 800m에 조성됐다. 카누 카약 26대, 비상 구조선 1대, 계류장, 탈의실, 사무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현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향후 강습부터 자유 이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용은 30분 기준 5000원 정도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 시설은 시가 추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의 대표적 사업 가운데 하나다. 시는 금호강을 보는 강에서 즐기는 강으로 시민 모두가 즐기는 도심 속 여가 중심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금호강 수상레저 시설에 여러 체험을 도입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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