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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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3~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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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습지를 국가정원으로” …대구 달서구 공식 제안

    대구 달서구가 24일 달서구 대천동·호림동과 달성군 다사읍·화원읍에 걸쳐 있는 달성습지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자는 계획을 공식 제안했다.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날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대구, 서부권 생태관광 벨트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핵심은 달성습지와 화원유원지, 대명유수지를 하나의 자연생태 공간으로 통합해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구의 생태관광 거점으로 개발하고 친환경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달서구는 사업 추진 배경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도시 대응 △역사·생태·문화의 연결 △지속 가능한 글로벌 생태관광 도시 △대구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대구는 매년 극심한 폭염으로 고통받는 기후 위기의 최전선”이라며 “달성습지의 광활한 생태공간은 도시의 탄소 흡수원이자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거대한 에어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원유원지의 역사와 문화, 달성습지의 생태, 대명유수지의 재생을 상호 연결해 통합 가치를 모색해야 한다”며 “미래의 대구가 치유와 성장의 도시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달성습지 일대는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 대명천이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자연습지다. 달성습지 약 200만㎡, 화원유원지 약 18만5370㎡, 대명유수지 약 30만㎡ 등 총면적은 약 248만5370㎡에 이른다.이 지역은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다. 단순한 녹지나 공원을 넘어 하천과 습지의 결합, 철새 도래, 생태자원의 보고(寶庫)로서 역사·문화 관광 가능성도 품고 있다.달서구에 따르면 현재 이 일대에는 지난해 말 기준 129과 253종의 동물, 80과 326분류군의 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황조롱이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1급 수달, 2급 삵·큰기러기·큰고니·잿빛개구리매·수리부엉이·맹꽁이·대모잠자리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정원 지정 요건은 총면적 30만㎡ 이상, 녹지 면적 40% 이상이어야 한다. 지정 전에는 지방정원으로 지정돼 3년 이상 운영된 뒤 정원 품질과 운영 실적,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 이후 대구시가 해당 지역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정원 관리 전담 조직을 3년 이상 운영한 뒤 산림청장이 국가정원 지정을 결정한다. 현재 국내 대표적인 국가정원으로는 순천만국가정원(2009년)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2019년)이 있다.이번 국가정원 조성 제안은 대구시가 지향하는 생태정원 도시 구상과 새로운 관광 문화 형성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것이 달서구의 설명이다. 시가 추진 중인 디아크 관광 보행교 건설과 달서구의 에코전망대 건립과도 연계해 관광산업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인 디아크 관광 보행교는 길이 428m, 폭 5m 규모로 금호강과 낙동강 합류 지점 인근에 조성 중이다. 카페와 전망대, 낙하분수, 쉼터 등을 갖추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코전망대는 달성습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호림강나루공원 부지에 건립된다. 연면적 약 3500㎡, 높이 111m,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달서구는 내년 자체 기본용역을 추진한다. 달성습지는 생태 보전 존으로, 화원유원지는 문화·레저 존으로, 대명유수지는 수변 예술 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대구시와 협의할 계획이다.이 구청장은 “달성습지는 대구가 가진 마지막 생태 보고”라며 “이곳을 중심으로 산업 중심에서 생태 중심 도시 이미지로 전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안이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추후 송고.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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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6~28일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 개최

    대구시는 26~28일 북구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여는 이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엑스코, 대구도시개발공사, 인포마마켓한국이 공동 주관한다. 총 31개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공항 산업 전반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전시에는 한국공항공사, 공군 인공지능(AI)신기술융합센터 등 국내 주요 기관이 참여하며, 공항 산업 분야별 핵심 기업들도 참가해 업계 선도 기술을 소개한다. 공항 건설 설계 분야에서는 국내외 주요 공항 프로젝트에 참여한 희림, 도화, 유신, 근정, 한국종합기술 등이 함께해 공항 건축 사례와 설계 기술력을 집중 조명한다.공항 탑승교 제조 분야 선두 기업인 중국의 CIMC, 조류 퇴치 분야의 버드렉스, 파코코리아도 참가하며, 공항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아스페이스, 두잇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초 김해공항 화재 진압에 실전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량을 전시하는 진우SMC와 무인 소방 로봇 기술을 보유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항공 안전을 위한 첨단 소방 기술을 선보인다.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과 신공항 경제권을 구축할 군위스카이시티, 미래첨단산업·메디컬 헬스케어·글로벌 관광 육성 등 신성장 거점 도시로 조성될 K-2(군공항) 후적지 개발 계획을 공개한다.이 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마지막 날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airportshow.kr)에서 사전 등록하면 현장 본인 인증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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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인구정책 협력위원회, 경북에 설치”

    경북도는 19일 안동시 풍천면 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열고 사업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최근 경북연구원,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APEC 사업을 기획하고 핵심 사업의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먼저 문화관광 분야는 경주 APEC의 성공으로 경북 문화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커진 만큼 가장 한국적인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10대 문화관광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세계경주포럼’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문화 다보스포럼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교류 및 한류 확산의 교두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APEC 문화전당’은 역사적 랜드마크 시설로 꾸며서 APEC 회원국 간 핵심 교류, 협력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성과를 확산 공유할 수 있는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을 경북에 유치하고, APEC 회원국 간의 인구 구조 변화에 공동 대응할 ‘APEC 인구정책 협력위원회’ 설치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공개 사업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 APEC 성공의 혜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연합도시 모델과 같은 광역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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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영남이공대는 최근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 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모델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기대 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 △충성도 △유지율을 종합해 발표한다. 영남이공대는 2013년 첫 1위 이후 13년 동안 1위를 이어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임을 입증했다. 이 대학은 이번 조사에서 학생 교육 만족도 운영위원회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책임 교원 위촉과 정기적인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 웰컴 토크 콘서트,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와의 정례 소통 회의, 총장 토크 콘서트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크게 늘린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영남이공대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공간을 별도로 구축하고, 일본 사회복지기관 글로벌 연수, 지역특화 직무 역량 캠프 등의 평생 학습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최신형 e-스포츠 센터, K팝 스튜디오 등 재학생들을 위한 복합 공간도 다양하게 조성했다. 이 밖에도 영남이공대는 학생 역량에 따른 취업 맞춤형 시스템을 통해 2023년 대학 정보 공시에서 취업률 76.2%의 성과를 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철학과 이를 실천해 온 교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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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 개최…사업 세부 계획 발표하고 본격 추진

    경북도는 19일 안동시 풍천면 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열고 사업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도는 최근 경북연구원,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APEC 사업을 기획하고 핵심사업의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먼저 문화관광 분야는 경주 APEC 성공으로 경북 문화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커진 만큼 가장 한국적인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10대 문화관광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세계경주포럼’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문화 다보스포럼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교류 및 한류 확산의 교두보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APEC 문화전당’은 역사적 랜드마크 시설로 꾸며서 APEC 회원국 간 핵심 교류․협력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인공지능(AI) 경제 산업 분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 번영의 모델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AI 센터’를 유치해 APEC 회원국 간의 AI 격차 해소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도는 저출생과 전쟁의 성과를 확산 공유할 수 있는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을 경북에 유치하고, APEC 회원국 간의 인구 구조 변화에 공동 대응할 ‘APEC 인구정책 협력위원회’ 설치도 추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공개 사업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 APEC 성공의 혜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연합도시 모델과 같은 광역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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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영남이공대는 최근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 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기대 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 △충성도 △유지율을 종합해 발표한다. 영남이공대는 2013년 첫 1위 이후 13년 동안 1위를 이어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임을 입증했다.이 대학은 이번 조사에서 학생 교육 만족도 운영위원회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책임 교원 위촉과 정기적인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 웰컴 토크 콘서트,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와의 정례 소통 회의, 총장 토크 콘서트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크게 늘린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영남이공대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공간을 별도로 구축하고, 일본 사회복지기관 글로벌 연수, 지역특화 직무 역량 캠프 등의 평생 학습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최신형 e-스포츠 센터, K팝 스튜디오 등 재학생들을 위한 복합 공간도 다양하게 조성했다.이밖에도 영남이공대는 학생 역량에 따른 취업 맞춤형 시스템을 통해 2023년 대학 정보 공시에서 취업률 76.2%의 성과를 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철학과 이를 실천해 온 교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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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작가 작품 2200점… “마음에 들면 구입하세요”

    “정말 너무 설레네요. 벌써 어엿한 작가가 된 기분입니다.” 계명대 미술대 회화과 4학년 이예주 씨(25·여)는 18일 올해 재학생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 씨는 “나만의 작품을 직접 전시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대학에서 이렇게 예술가로 세상에 첫 발걸음을 내딛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계명대 미대 재학생 아트페어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 행사의 주제는 ‘가장 빛나는 선물’이다. 일상 속 특별함을 더하는 예술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했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회화과를 비롯해 공예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텍스타일디자인과, 패션마케팅학과, 사진영상미디어과, 영상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과, 웹툰과 등 미술대 10개 학과 재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해 2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재학생들의 감각과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자유롭게 배치해 관람객들이 창작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정물화와 풍경화, 일러스트레이션(삽화), 도자기, 액세서리 패션 소품 등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예비 작가들의 참신한 시도와 독창적 표현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원하는 예술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올해는 공예품의 경우 5000원부터 판매한다. 계명대 미대 재학생 아트페어는 2023년 첫선을 보인 이후 전국의 예술 각계각층에서 모범 사례로 꼽히며, 지역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학생의 창작 역량을 시장 경험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전시가 아닌 관람객 소통, 창작자 수요자 간 상호 이해, 작품 유통의 선순환 과정을 정착시킨 점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다. 실제 아트페어는 2023년 첫해 작품 1443점 판매, 수익 약 4600만 원을, 지난해 작품 1209점 판매, 수익 약 3400만 원 등의 성과를 냈다. 일부 작품은 전시 첫날 완판되기도 했다. 지난해 회화는 최고가 500만 원을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참가 학생은 작품 기획부터 제작, 전시 구성, 가격 책정, 구매자 소통 등 현장형 창작 활동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 학생은 “평가받는 전시가 아니라 실제로 작품을 사려는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의 작품 활동에 대한 관점을 넓힐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페어 개막식은 19일 오후 2시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날 계명대 미대는 재학생 28명에게 장학금 50만∼100만 원을 줄 예정이다. 미대 구성원들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장학기금 20억 원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창작 및 예술 교육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계명대는 아트페어가 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확장판으로 보고 있다. 향후 젊은 작가 발굴과 지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문화예술을 확산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작품의 가치를 나누고 공감대를 넓히는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개발한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아트페어는 학생들이 창작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창작에서 유통과 소비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예술 생태계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관람객들은 결실의 계절 가을,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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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학생이 작품 창작, 전시, 판매를 직접 경험하는‘계명대 미술대 재학생 아트페어’ 개최

    “정말 너무 설레네요. 벌써 어엿한 작가가 된 기분입니다.”계명대 미술대 회화과 4학년 이예주 씨(25·여)는 18일 올해 재학생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 씨는 “나만의 작품을 직접 전시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대학에서 이렇게 예술가로 세상에 첫 발걸음을 내딛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었다.계명대 미대 재학생 아트페어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 행사의 주제는 ‘가장 빛나는 선물’이다. 일상 속 특별함을 더하는 예술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했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회화과를 비롯해 공예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텍스타일디자인과, 패션마케팅학과, 사진영상미디어과, 영상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과, 웹툰과 등 미술대 10개 학과 재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해 2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장은 재학생들의 감각과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자유롭게 배치해 관람객들이 창작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정물화와 풍경화, 일러스트레이션(삽화), 도자기, 액세서리 패션 소품 등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예비 작가들의 참신한 시도와 독창적 표현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원하는 예술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올해는 공예품의 경우 5000원부터 판매한다.계명대 미대 재학생 아트페어는 2023년 첫선을 보인 이후 전국의 예술 각계각층에서 모범사례로 꼽히며, 지역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학생의 창작 역량을 시장 경험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전시가 아닌 관람객 소통, 창작자 수요자 간 상호 이해, 작품 유통의 선순환 과정을 정착시킨 점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다.실제 아트페어는 2023년 첫해 작품 1443점 판매, 수익 약 4600만 원을, 지난해 작품 1209점 판매, 수익 약 3400만 원 등의 성과를 냈다. 일부 작품은 전시 첫날 완판되기도 했다. 지난해 회화는 최고가 500만 원을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참가 학생은 작품 기획부터 제작, 전시 구성, 가격 책정, 구매자 소통 등 현장형 창작 활동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 학생은 “평가받는 전시가 아니라 실제로 작품을 사려는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의 작품 활동에 대한 관점을 넓힐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아트페어 개막식은 19일 오후 2시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날 계명대 미대는 재학생 28명에게 장학금 50만~100만 원을 줄 예정이다. 미대 구성원들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장학기금 20억 원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창작 및 예술 교육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계명대는 아트페어가 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확장판으로 보고 있다. 향후 젊은 작가 발굴과 지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문화예술을 확산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작품의 가치를 나누고 공감대를 넓히는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개발한다.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아트페어는 학생들이 창작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창작에서 유통과 소비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예술 생태계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관람객들은 결실의 계절 가을,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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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제조 기술-소부장, 대구서 선보인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18∼21일 대구 북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첨단 기계뿐 아니라 신소재·부품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을 통합한 형태다. 올해는 14개국 267개사가 707개 부스를 마련한다. 전시 기간에는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한 제조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DX·AX 특별관에서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자율화·지능화되고 있는 최신 제조업 기술을 소개한다. 국내 1위 냉동공조 전문기업 덕산코트랜은 AI 기술을 결합한 인버터 냉각기와 공조시스템을 전시한다. 절삭공구 국산화를 선도해 온 한국OSG는 초경 엔드밀, 드릴, 나사 가공용 탭 등을 선보인다. 산업통상부 국책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케이피씨, 한국피아이엠, 미코 등 국내 주요 소재·부품 기업 13개사와 함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별관’을 운영하며 각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한다. 방위산업 소재·부품 특별관에서는 공군군수사령부의 항공 부품을 비롯한 국내 방위산업 핵심 기술을, 반도체 소부장 특별관에서는 첨단 공정 기술의 핵심인 반도체 공급망과 첨단 소부장 기술 동향을 각각 선보인다. 관람은 사전 등록 후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미래 제조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분야 간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혁신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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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소통어워즈’ 대상 선정

    대구 동구는 자체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최근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 등이 후원한다. 고객 및 주민과의 소통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팔공메아리는 올해 어린이 신문을 창간하고, 지난해부터 어르신 전용 ‘팔공메아리 큰 책’을 발행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기자단 활동, ‘동구 추억 한 조각’ 코너 운영 등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팔공메아리는 지난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올해 기획·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는 늘 새로운 시도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어린이 신문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본 동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늘 읽고 싶고 보고 싶은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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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소통어워즈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

    대구 동구는 자체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최근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고객 및 주민과의 소통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팔공메아리는 올해 어린이 신문을 창간하고, 지난해부터 어르신 전용 ‘팔공메아리 큰 책’을 발행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기자단 활동, ‘동구 추억 한 조각’ 코너 운영 등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팔공메아리는 지난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올해 기획·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는 늘 새로운 시도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어린이 신문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본 동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늘 읽고 싶고 보고 싶은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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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 장관상 상금 전액 기부

    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운영 성과로 받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전액인 100만 원을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부는 ‘주민의 성원으로 얻은 영예를 다시 지역으로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도서관이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도 있다. 오재섭 동구 도서관사업부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만든 결과”라며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안심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따뜻한 문화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창호 안심1동장은 “도서관의 뜻깊은 나눔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2년 4월 개관한 구립 안심도서관은 지역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책과 사람, 지역을 잇는 문화 플랫폼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2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문체부 장관상, 지난해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에 이어 올해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연속 전국적인 성과를 낸 우수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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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학생들, 자율주행 경진대회서 대상

    영남대는 최근 한라대에서 열린 ‘2025 HL FMA(Future Mobility Award)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MANIAC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HL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열고 있다. 올해는 전국 고교 및 대학 등 총 139팀 547명이 참가했다. 영남대 MANIAC팀은 대학생 부문(aMAP Innovator Championship)에서 본선 진출 35개 팀 가운데 최고 성적을 거두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회는 올해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렸다. 참가팀들은 자율주행 차량의 센서 인식, 경로 계획, 주행 제어 등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선보였다. 영남대 팀은 차선 및 신호 인식, 장애물 회피 주행, 자동 주차 등 다양한 주제를 완벽히 수행해 주행 안정성·정확도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MANIAC팀은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3학년 이제호 차준형, 2학년 서민권, 기계공학부 4학년 김설빈, 3학년 김민성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객체 인식과 경로 계획, 제어 알고리즘 등 역할을 분담해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실제 도로 환경을 모사한 트랙에서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의 높은 완성도를 입증하며, 예선과 본선 모두 1위의 성적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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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전액 기부

    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운영 성과로 받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전액인 100만 원을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기부는 ‘주민의 성원으로 얻은 영예를 다시 지역으로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도서관이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도 있다.오재섭 동구 도서관사업부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만든 결과”라며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안심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따뜻한 문화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황창호 안심1동장은 “ 도서관의 뜻깊은 나눔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2012년 4월 개관한 구립 안심도서관은 지역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책과 사람, 지역을 잇는 문화 플랫폼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2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문체부 장관상, 지난해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에 이어 올해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연속 전국적인 성과를 낸 우수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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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MANIAC팀, 전국 자율주행 경진대회 대상

    영남대는 최근 한라대에서 열린 ‘2025 HL FMA(Future Mobility Award)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MANIAC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 대회는 HL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열고 있다. 올해는 전국 고교 및 대학 등 총 139팀 547명이 참가했다. 영남대 MANIAC팀은 대학생 부문(aMAP Innovator Championship)에서 본선 진출 35개 팀 가운데 최고 성적을 거두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대회는 올해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렸다. 참가팀들은 자율주행 차량의 센서 인식, 경로 계획, 주행 제어 등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선보였다. 영남대 팀은 차선 및 신호 인식, 장애물 회피 주행, 자동 주차 등 다양한 주제를 완벽히 수행해 주행 안정성·정확도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MANIAC팀은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3학년 이제호 차준형, 2학년 서민권, 기계공학부 4학년 김설빈, 3학년 김민성 학생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객체 인식과 경로 계획, 제어 알고리즘 등 역할을 분담해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실제 도로 환경을 모사한 트랙에서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의 높은 완성도를 입증하며, 예선과 본선 모두 1위의 성적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권성진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구현한 AI 알고리즘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론을 실제 기술로 구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지원으로 실무 기반 산학협력 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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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내년 예산 11조7078억 원 편성

    대구시가 최근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시민 안전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재원을 투입한다. 시는 내년 예산안을 11조707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지난해보다 7831억 원(7.2%) 늘었다. 도로 건설 등 일부 사업의 시기를 늦추거나 폐지하는 지출 구조 조정을 하고 신규 지방채를 발행해 핵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 특히 업무추진비와 사무관리비, 여비 등과 연례 홍보성 경비 등을 10% 이상 줄였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659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해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 지원 160억 원과 대구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50억 원 등을 편성해 서민금융 안전망을 강화한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107억 원을 편성해 기업의 역량 강화 및 고용 창출을 뒷받침한다. 시는 또 달성1차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99억 원, 제3 산업단지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 38억 원 등을 편성해 낡은 지역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아동 청년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를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6조3304억 원을 편성했다. 이 중 사회복지 및 보건 예산은 5조7501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49.1%에 해당해 역대 최고 수준이다. 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미래 모빌리티, 헬스케어(건강관리)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3645억 원을 편성했다. 정부의 ‘AI 로봇 수도’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 ‘첨단 기술 융합 메디시티’ 육성 방향에 맞춰 국가 전략과 연계한 산업 대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5510억 원 규모로 본격 추진되는 AI 전환(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우선 85억 원을 편성했다. 수성구 신도시인 알파시티를 중심으로 로봇·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AI 전환 표준모델 및 응용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로봇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원에 38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운영 및 글로컬대학 육성에 985억 원을 편성해 현장 수요에 맞는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시는 글로벌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2845억 원을 편성했다. 대구간송미술관 운영에 81억 원을 지원해 내년 신윤복의 미인도 영인본 제작 및 연간 상설 독점 전시 등을 추진한다. 또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56억 원, 게임 테크 허브 운영 12억 원 등을 편성해 게임 및 웹툰 산업을 육성한다. 내년 2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34억 원을 편성해 세계적인 공연 허브 도시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고 재난 및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066억 원을 편성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 113억 원, 시민 안전 보험 10억 원 등을 반영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또 도심과 외곽, 원도심과 구도심 간 균형 발전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및 환경 인프라 기반 확충을 위해 2조3655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로 취득세가 약 1100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세 감소는 4년 연속 이어져 41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복지와 교통, 교육 등 경직성 경비는 급증해 전체 예산의 83%를 차지하는 등 재정 운영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예산안은 시민의 삶을 지키고, 대구의 미래를 하나씩 설계할 것”이라며 “재정의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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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내년 예산안 11조7078억원 편성…민생 안정·미래 성장·시민 안전 중점

    대구시가 최근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시민 안전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재원을 투입한다.시는 내년 예산안을 11조707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지난해보다 7831억 원(7.2%) 늘었다. 도로 건설 등 일부 사업의 시기를 늦추거나 폐지하는 지출 구조 조정을 하고 신규 지방채를 발행해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 특히 업무추진비와 사무관리비, 여비 등과 연례 홍보성 경비 등을 10% 이상 줄였다.시는 민생경제 회복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659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해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 지원 160억 원과 대구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50억 원 등을 편성해 서민금융 안전망을 강화한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107억 원을 편성해 기업의 역량 강화 및 고용 창출을 뒷받침한다. 시는 또 달성1차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사업 99억 원, 제3 산업단지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 38억 원 등을 편성해 낡은 지역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시는 아동·청년·노인·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를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6조3304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사회복지 및 보건 예산은 5조7501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49.1%에 해당해 역대 최고 수준이다.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미래 모빌리티, 헬스케어(건강관리)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3645억 원을 편성했다. 정부의 ‘AI 로봇 수도’,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 ‘첨단 기술 융합 메디시티’ 육성 방향에 맞춰 국가 전략과 연계한 산업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총사업비 5510억 원 규모로 본격 추진되는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우선 85억 원을 편성했다. 수성구 신도시인 알파시티를 중심으로 로봇·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AI 전환 표준모델 및 응용 기술개발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로봇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원에 38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운영 및 글로컬대학 육성에 985억 원을 편성해 현장 수요에 맞는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시는 글로벌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2845억 원을 편성했다. 대구간송미술관 운영에 81억 원을 지원해 내년 신윤복의 미인도 영인본 제작 및 연간 상설 독점 전시 등을 추진한다. 또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56억 원, 게임 테크 허브 운영 12억 원 등을 편성해 게임 및 웹툰 산업을 육성한다. 내년 2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34억 원을 편성해 세계적인 공연 허브 도시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시는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고 재난 및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066억 원을 편성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 113억 원, 시민 안전 보험 10억 원 등을 반영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또 도심과 외곽, 원도심과 구도심 간 균형발전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및 환경 인프라 기반 확충을 위해 2조3655억 원을 편성했다.시는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로 취득세가 약 1100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세 감소는 4년 연속 이어져 41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복지와 교통, 교육 등 경직성 경비는 급증해 전체 예산의 83%를 차지하는 등 재정 운영이 가중될 전망이다.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예산안은 시민의 삶을 지키고, 대구의 미래를 하나씩 설계할 것”이라며 “재정의 효율성을 높여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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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율하-금호 산단, 산업용지 분양 시작

    대구시는 동구 율하동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와 북구 검단동 금호워터폴리스의 산업 용지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3만2460m² 규모로, 입주업종은 전자·전기·의료·광학 등 첨단제조업과 정보·과학기술·연구개발 등 첨단서비스업이다. 금호워터폴리스는 7만7249m² 규모로, 입주업종은 신소재와 자동차 및 운송장비,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안광학, 지식·문화·정보통신산업 등이다. 산업 용지 분양가는 율하도시첨단산단은 3.3m²당 459만3000∼588만9000원, 금호워터폴리스는 413만9000∼718만3000원 수준이다. 이 산업단지들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둬 즉시 공장 착공 및 가동이 가능하다. 금호강 인근 도심에 위치해 정주 여건이 좋고, 고속도로·도시철도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인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첨단 편의시설과 옥상공원, 녹지공간 등 최적의 근로환경을 갖췄다. 기회발전특구인 금호워터폴리스는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 감면(5년 100%, 이후 2년간 50%) 및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5∼10%)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12∼14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입주 신청을 현장 접수하며, 2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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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및 금호워터폴리스산업 용지 본격 분양

    대구시는 동구 율하동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와 북구 검단동 금호워터폴리스의 산업 용지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3만2460㎡ 규모로, 입주업종은 전자·전기·의료·광학 등 첨단제조업과 정보·과학기술·연구개발 등 첨단서비스업이다. 금호워터폴리스는 7만7249㎡ 규모로, 입주업종은 신소재와 자동차 및 운송장비,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안광학, 지식·문화·정보통신산업 등이다.산업 용지 분양가는 율하도시첨단산단은 3.3㎡당 459만3000~588만9000원, 금호워터폴리스는 413만9000~718만3000원 수준이다. 이 산업단지들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둬 즉시 공장 착공 및 가동이 가능하다. 금호강 인근 도심에 위치해 정주 여건이 좋고, 고속도로·도시철도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인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첨단 편의시설과 옥상공원, 녹지공간 등을 갖춰 최적의 근로환경을 갖췄다. 기회발전특구인 금호워터폴리스는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 감면(5년 100%, 이후 2년간 50%) 및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5~10%)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12~14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입주 신청을 현장 접수하며, 2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du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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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경주, APEC 열기 이을 사업 추진

    경북도와 경주시가 포스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와 시는 5일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과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천년미소관은 APEC 기간 한미, 한중 정상회담이 열린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이날 참석자들은 APEC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포스트 APEC 사업은 경제와 문화, 평화 등 3대 분야 10대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먼저 경제 분야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신기술 리더들을 초청해 국제회의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는 플랫폼인 ‘경주 CEO 서밋’을 창설한다. 또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전시·체험 공간 및 정보통신기술(ICT) 비즈니스 교류 거점을 구축하는 ‘APEC 퓨처 스퀘어’ 조성, 과거 발전 모델을 AI를 통해 현대화하는 ‘AI 새마을운동’ 전개 등이 포함됐다. 이어 문화 분야는 ‘세계경주포럼’ 정례화와 APEC 문화의 전당 조성, 보문단지 대(大) 리노베이션, APEC 개최 도시 연합협의체 구축 등을 추진한다. 평화 분야는 APEC 글로벌 인구협력위원회 설립과 신라통일 평화공원 조성, 남부권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건립 등을 구상하고 있다. 도와 시는 10대 포스트 APEC 사업의 구체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와 꾸준한 업무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 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경주를 세계 10대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든다는 것이 최종 목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이후가 진정한 시작이라며, 후속 전략을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경주와 경북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설명하고, 행사 준비와 진행에 도움을 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만의 경주시민, 260만의 경북도민이 만들어 낸 하나의 에너지가 21개 회원국, 30억 세계인의 가슴에 울림을 주고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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