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조혜선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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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hs87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4-15~2026-05-15
사회일반29%
국제일반19%
정당18%
정치일반10%
대통령10%
문화 일반8%
중동3%
남북한 관계2%
선거1%
사건·범죄0%
  • 미군 봉쇄 첫날부터 뚫렸다…제재 대상 中유조선 호르무즈 빠져나가

    미국이 13일 오전 10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한국 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역(逆)봉쇄 조치를 시작한 가운데 만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중국 유조선 한 척이 봉쇄 구역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선박 추적 업체 케이플러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중국 해운사 소속 ‘리치 스타리(Rich Starry)’호가 미국의 역봉쇄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리치 스타리는 역봉쇄 이후 처음으로 해협을 통과해 걸프 해역을 빠져나가는 선박이 될 것”이라고 했다. 리치 스타리는 약 25만 배럴의 메탄올을 적재한 중형급 유조선이다. 해당 화물은 직전 기항지인 아랍에미리트(UAE) 함리야 항에서 선적됐다고 한다.로이터통신은 이 선박이 중국 소유이며, 승무원도 중국인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이 유조선의 선사는 상하이 쉬안룬 해운으로, 해협 봉쇄 전부터 이란과의 거래를 이유로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선사는 즉각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중국 외교부도 미국의 해협 역봉쇄 조치에 대해 “위험하고 무책임한 조치”라고 비판하면서도 자국 선박의 해협 통과 여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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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규백 “국제사회서 역할 해야”…호르무즈 다국적군 참여 시사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란 전쟁 이후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미국으로부터 공식적인 파병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다국적군에 참여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이 우리에게 (지원 요청 등) 압박을 계속 가하고 있는데 그 이후에 진척사항은 어떠한가’라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질의에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파병과 여러가지 재원에 대해서 (미국이) 요청한 바는 없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 발발 후 한국 등을 직접 거론하며 군함 파견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정부는 그간 미국이 공식적으로 파병을 요청한 바는 없다고 했었다.안 장관은 이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를 염두에 두고 “1, 2, 3, 4단계로 계획을 잡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프랑스 주도로 40여 개국이 동참하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관련 움직임에 대해 “우리도 참여한다는 의사 표명을 한 바 있다”며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파병이 이뤄지면 다국적군에 참여하는 형태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안 장관은 다국적군 파견 규모와 소요 시일 등에 대해 “(아덴만 일대에서 활동하는 청해부대의) 대조영함은 드론체계 방어 정도 수준이지 탄도탄 방어 수준은 아니라 보강이 필요할 것”이라며 “끝까지 가는 데 약 28일 이상 걸린다고 본다. 준비는 2개월 정도 걸린다”고 했다. 다국적군으로 참여하더라도 준비기간을 포함해 최소 3개월 이후에나 호르무즈 해협에 도착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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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李 관련 허위 유포 혐의’ 전한길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본명 전유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부장검사 이시전)는 14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과 이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구속 전 피의자 면담 결과 혐의가 소명된다”며 “가짜 뉴스를 반복적으로 양산, 유포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재범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설명이다. 전 씨는 지난달부터 세 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1일 세 번째 조사에 출석하며 “잘못된 게 있으면 정정보도를 요구하면 되는데 고소·고발을 남용하는 것은 정치인답지 못하다”고 말했다. 전 씨는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이재명 정권의 정치적 보복”이라고도 주장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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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에 민형배 최종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민형배 의원을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민 의원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2명이 맞붙은 결선 투표에서 민 의원이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결선 투표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 해남 출신 민 의원은 전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일간지 기자와 시민단체 대표를 지냈다.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인사관리행정관으로 발탁됐고, 민선 5~6기 광주 광산구청장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을 거쳐 21대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해 전국 최고 득표율로 국회에 입성했다. 국민의힘에선 현재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과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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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전북지사 경선 탈락 안호영 재심 신청 기각”

    더불어민주당 재심위원회가 전북지사 경선 결과에 대한 안호영 의원의 재심 신청을 14일 기각했다. 또 전남 장성군수 경선에서 대리투표 정황이 확인되자 당 지도부는 경선 무효와 동시에 긴급 감찰을 지시한 상태다.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당 재심위에서 안호영 전북지사 후보의 재심 신청에 대한 심사 결과, 기각으로 최고위원회에 보고됐다”며 “재심 절차는 종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안 의원은 전북지사 경선에서 이원택 의원에 밀려 낙마했다. 이 의원은 경선을 앞두고 ‘식사비 대납 의혹’이 불거졌으나 당 윤리감찰단은 ‘이 의원은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경선은 그대로 진행됐다. 이후 안 의원은 이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자 “경선은 무효”라며 재심을 신청했다. 또 이 의원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11일부터 나흘째 단식 농성 중이다. 장성군수 경선에서도 잡음이 나왔다. 강 수석대변인은 “금일 장성군수 경선이 진행됐는데 경로당에서 대리투표 정황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돼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고위에서는 진행 중인 경선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미 진행된 경선은 무효로 함을 최고위에서 의결했다”고 했다. 이어 “(당 지도부는) 윤리감찰단에게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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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 고속정 봉쇄구역 접근시 마약선 격침하듯 제거”

    미국이 13일 오전 10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 한국 시간 오후 11시)부터 호르무즈 해협 ‘역(逆)봉쇄’ 조치에 돌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함정이 미국 봉쇄 구역에 조금이라도 접근할 경우 즉시 제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도 최대 전투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1~12일 약 21시간에 걸쳐 진행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노딜(No deal)’로 끝난 지 30여시간 만에 긴장감이 최고조로 격화하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란 해군은 완전히 파괴돼 158척이 바다 밑에 가라앉았지만 이란이 ‘고속 공격정’이라고 부르는 소수의 소형 함정은 위협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공격하지 않았다”고 올렸다. 이어 “경고한다. 이들 함정이 우리 봉쇄 구역에 조금이라도 접근하면 해상 마약 운반선을 격침하듯 즉각 제거하겠다”라며 “이는 신속하고도 가혹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상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마약의 98.2%가 차단됐다”며 해상 통제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전날 “13일부터 이란 항구로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선원들에게 “승인 없이 봉쇄구역에 진입하는 모든 선박을 차단·회항·나포하겠다”면서도 “이란을 목적지로 하지 않는 선박의 통항은 방해하지 않겠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함과 동시에 원유 수출과 통행료 수입 등 이란의 돈줄을 죄는 효과를 노린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군은 예고한 대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 항구들에 대한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미군은 봉쇄 구역에 최소 17척의 미 해군 함정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미국의 역봉쇄 조치에 “최대 전투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마지드 이븐 레자 이란 국방장관 대행은 이날 이란 국영방송에서 “어떤 시나리오에도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을 겨냥해 “가혹하고 단호한 대응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란 협상단을 이끌었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도 “당신들이 싸우려고 하면 우리도 싸울 것이고 논리를 가지고 나오면 우리도 논리적으로 대할 것”이라며 “우리 결단력을 재시험한다면 더 큰 교훈을 가르쳐줄 것”이라고 반발했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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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시4’ 김지영 “결혼식 비용 전부 남편이 부담”…이유는?

    유튜버 김지영이 결혼식 비용 전액을 남편이 부담한 사실을 밝혔다.김지영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 준비 총정리, 스드메부터 집까지 A to Z 정리’라는 제목으로 30분 45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상견례 추천 장소와 식장 선택 기준,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업체 선정 기준, 청첩장 제작 등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거나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영은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 씨와 올해 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와 함께 혼전 임신 사실도 밝혔다.김지영은 비용 부담과 관련해 “결혼식 관련 비용은 전부 남편이 해줬다”고 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그는 “제가 직업적 특수성이 있다보니까 협찬이나 할인이 많았다”며 “미혼일 때 제가 살던 집에 가구·가전이 다 돼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려해 남편이 부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영은 결혼식에 1000명가량의 하객이 온 사실을 밝히며 “식대도 비싼 곳이라 결혼식 비용이 꽤 나갔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결혼식 비용을 축의금으로 충당이 가능했다”고 했다. 한편 김지영은 2023년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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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국적불문 모든 선박, 허가 없이 호르무즈 진입 못해”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앞둔 13일(현지 시간) 허가 없이 봉쇄 구역에 진입할 경우 차단과 회항, 나포될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선원들에게 사전에 배포한 공문을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미군은 공문을 통해 “봉쇄 범위는 호르무즈 해협 동쪽의 오만만과 아라비아해 일대”라며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선박 항행에 적용된다”고 알렸다. 이어 “허가 없이 봉쇄 구역에 진입하거나 이탈하는 모든 선박은 차단(interception)과 회항(diversion), 나포(capture)의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미군은 “봉쇄 조치는 이란을 목적지로 하지 않는 등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중립 선박의 통과를 방해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란 관련 항로만 겨냥하고, 제3국 간 이동은 막지 않겠다는 의미다. 다만 “중립 선박이라고 하더라도 밀수품 적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색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식량과 의료용품 및 기타 필수 물품을 포함한 인도주의적 운송도 검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의 1차 대면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동부 시간 기준 13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후 11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함과 동시에 원유 수출과 통행료 수입 등 이란의 돈줄을 죄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은 미국의 역봉쇄 조치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란 협상단을 이끌었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은 “당신들이 전쟁을 하려고 하면 우리도 싸울 것이고 당신들이 논리를 가지고 나오면 우리도 논리적으로 대할 것”이라며 “우리의 결단력을 다시 시험한다면 더 큰 교훈을 가르쳐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현재의 휘발유 가격을 즐기라”며 “봉쇄가 시행되면 (갤런당) 4~5달러짜리 휘발유가 그리워질 것”이라고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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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신고된 20대女 찾았더니…남성과 호텔서 필로폰 투약중

    실종신고가 접수된 20대 여성이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다가 적발됐다.경기 구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와 20대 남성 B 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10일 오전 8시 30분경 구리시 갈매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두 사람을 발견하기 하루 전인 9일 A 씨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A 씨가 해당 호텔에 있다는 것을 확인해 현장을 찾았다가 이들의 마약 투약 사실을 적발했다. 호텔방에서는 필로폰과 주사기 등이 발견됐다.두 사람은 마약 투약 상대를 구하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난 사이로 조사됐다. 이들은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입수 경로와 유통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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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장에 쿠팡 프레시백 가져간 백지영 “무지했다” 사과

    가수 백지영이 쿠팡의 재사용 배송 상자인 ‘프레시백’을 개인 용도로 사용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백지영은 12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을 통해 남편인 배우 정석원과 캠핑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쿠팡 프레시백에 식재료를 담은 뒤 캠핑장에서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비난 여론이 형성됐다. 프레시백은 쿠팡에서 신선식품을 배송할 때 제공하는 보냉백으로, 배송받은 뒤에는 반납해야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프레시백을 왜 캠핑장에 가져가지?” “애초에 (캠핑장에) 가져가면 안 된다” “저걸 개인 용도로 사용하다니” 등 비판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백지영과 제작진은 13일 “프레시백을 외부로 반출해 사용한 장면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무지로 인해 잘못된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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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해동용궁사 석등 무너져 관광객 2명 부상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해동용궁사에서 석등이 무너져 관광객 2명이 다쳤다.1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경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 진입로에 있는 석등의 윗부분이 떨어졌다. 무너진 석등은 인근 철제 난간을 충격했고, 이 충격으로 난간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관광객 2명을 덮쳤다.이 사고로 60대 여성과 50대 여성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등은 석등이 무너진 이유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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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대전시장 후보에 허태정…국힘 이장우와 리턴매치

    더불어민주당이 13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 소병훈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허 전 시장과 장철민 의원 등 2명이 맞붙은 결선 투표에서 허 전 시장이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열린 본경선에서 최고 득표자가 과반을 득표하지 못하면서 두 사람 간 결선 투표가 치러졌다. 충남대 철학과 출신인 허 전 시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이후 2010년 유성구청장으로 당선돼 내리 연임에 성공했다. 2018년 대전시장에 당선됐으나, 2022년에는 이장우 현 시장에게 2.39%포인트 차로 석패해 재선에 실패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장우 시장을 대전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이에 따라 4년 만에 두 사람의 재대결이 성사됐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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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관 판사 “마스크 벗으세요”…김건희 “감기 심한데”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재판장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면 안 된다고 지적받았다. 잠시 망설이던 김 여사는 결국 마스크를 벗었다. 김 여사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이진관)의 심리로 열린 박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흰 마스크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쓴 김 여사는 교정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법정에 들어섰다. 김 여사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한다”고 선서한 뒤 자리에 앉았다. 이 부장판사는 증인 신문에 앞서 “이 사건은 관련 법에 따라 중계가 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김 여사에게 “증인은 전염병의 등의 사유가 없으면 마스크 사용할 수 없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안 된다”고 했다. 김 여사는 곤란한 듯 “지금 감기가 심한데”라고 말한 뒤 말끝을 흐렸다. 하지만 곧바로 “예, 벗겠다”며 마스크를 벗었다. 김 여사는 그간 재판에서 자주 마스크를 착용해왔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사전에 이야기한 적 없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에 대해 말한 적이 있냐”는 재판부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비상계엄 선포 전후에도 관련 언급이 없었느냐”고 재차 묻자, 김 여사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의 이날 증인신문은 약 30분 만에 종료됐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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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韓·中·日 용기 없어…우리가 대신 기뢰 제거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우리는 전세계 국가들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파병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을 언급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란을 지칭하며 “그들이 할 수 있는 위협은 이제 함선이 기뢰 공격에 침몰할 수 있다는 것 뿐”이라며 “그런데 그 기뢰를 매설하던 기뢰 투하정 28척은 모두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고 올렸다.그는 일부 국가를 위해 미국이 나서 대신 기뢰를 제거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일부 국가에는) 중국과 일본, 한국, 프랑스, 독일 등이 포함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놀랍게도 이 나라들은 스스로 이 일을 할 용기나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병력 파견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미국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버지니아의 골프 클럽에 도착한 직후 이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은 크게 지고 있다”며 “이란 해군은 사라졌고 공군도 사라졌다. 방공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고 레이더는 무력화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사일과 드론 공장은 대부분 파괴됐고 미사일과 드론도 함께 파괴됐다”며 “가장 중요한 건 오랫동안 권력을 쥐고 있던 ‘지도자들’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슬람을 조롱하듯 “알라를 찬양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흥미로운 점은 여러 나라에서 출발한 빈 유조선들이 모두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석유를 가득 싣기 위해서“라고도 했다. 중동의 원유 수입이 막힌 국가들이 미국산 원유를 구입하러 오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나왔다. 일각에서는 협상에서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라는 평가도 나온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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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서 차가 가드레일 들이받고 추락…60대 등 4명 숨져

    경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4명이 숨졌다.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4분경 경주시 동천동에서 차량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5m 아래 하천 옆 자전거도로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등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모두 사망했다.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파손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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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이스라엘 유감…李대통령 글 의도 잘못 이해”

    정부는 전시 상황에서 민간인 살해를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두고 이스라엘 외교부가 반발한 데 대해 “이 대통령 글의 의도를 잘못 이해한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X(엑스·옛 트위터)에 “이스라엘 외교부가 대통령께서 특정사안에 대한 의견이 아닌 보편적 인권에 대한 신념을 표명한 글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이를 반박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올렸다. 이어 “정부는 이스라엘이 지적한 테러를 포함해 모든 형태의 폭력과 반인권적 행태를 단호히 반대하며, 국제인도법과 인권은 예외 없이 준수돼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며 “홀로코스트로 인해 이스라엘이 겪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에 대해 늘 마음을 함께 하고 있고 다시 한번 홀로코스트 피해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명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X에 이스라엘 방위군 일부 병사들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지붕 위에서 떨어뜨렸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이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다”며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유태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3시간여 뒤 다시 글을 올려 “영상은 (20)24년 9월 발생한 실제 상황으로 미국 백악관이 매우 충격적(deeply disturbing)이라고 평가했던 일”이라며 “조금 다행이라면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시신이었다는 점이지만, 시신이라도 이와 같은 처우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이스라엘 외교부는 이 대통령의 게시글에 대해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추모일을 앞두고 유대인 학살을 경시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는 받아들일 수 없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반발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에 ”끊임없는 반인권적 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들의 지적을 한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며 ”내가 아프면 타인도 그만큼 아프다“고 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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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이란, 마주앉아 직접 담판 중”…‘3자 간접회담’ 예상 엎었다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11일(현지 시간) ‘세기의 담판’을 위해 종전 협상 장소인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만났다. 당초 파키스탄을 통한 간접 회담도 전망됐지만 양국은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2월 28일 전쟁 발발 후 43일 만으로, 1979년 이란 이슬람공화국 수립 이래 양국 사이의 최고위급 대면 협상이다.이날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협상단은 이슬라마바드에서 만났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협상단을 이끄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이란 협상단의 핵심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도 서로 얼굴을 보고 마주앉았다. 중재자 역할을 맡아온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도 회담에 참석해 미국, 이란, 파키스탄 3국 모두 회담장에 들어갔다.회담 시작 이후 나온 이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란과 미국 협상단은 초기 논의와 일반적인 협의를 거쳐 ‘세부적이고 기술적인’ 논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익명을 요구한 파키스탄 관계자는 AP통신에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회담은 하루로 예정돼 있지만 하루 더 연장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양국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앞서 미국 협상단은 안보, 보안, 의전, 자문위원회 등 총 300여 명이 이날 도착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전용기를 타고 이슬라마바드 인근 누르칸 공군기지에 도착해 파키스탄 고위 관리들의 영접을 받았다. 그는 별도 항공편으로 먼저 도착한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회담 장소로 유력한 5성급 호텔 ‘세레나’로 이동했다. 이 호텔은 12일까지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한 상태다. 협상 대표단의 숙소로도 쓰이기 때문에 보안을 이유로 일반 투숙객은 모두 내보냈다고 한다. 주변에는 삼엄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이란도 안보와 정치, 법무 분야 전문가 등 70여 명 규모의 협상단을 꾸려 전날 밤 파키스탄에 도착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협상단을 이끄는 갈리바프 의장에게 협상 전권을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란 협상단은 파키스타행 항공기에 미군 오폭으로 숨진 초등생들의 영정 사진을 싣고 왔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 사진들을 바라보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등 강경 기조를 예고했다. 항공기에는 숨진 학생들의 가방도 실렸다고 한다.양측은 협상 전부터 신경전을 시작했다.밴스 부통령은 파키스탄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협상이 긍정적일 것”이라면서도 이란을 향해 ”장난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질세라 갈리바프 의장도 “미국이 협상을 무익한 쇼와 기만 작전에 이용하려 한다면 신에 대한 믿음과 우리 국민의 힘에 의지해 우리의 권리를 실현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또 레바논 내 휴전, 동결된 이란 자산 해제 등을 선행 조건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반면 양국이 대규모 협상단을 꾸려 온 것은 이번에 반드시 협상을 타결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일부 외신에서는 미국이 카타르 등 해외 은행에 동결된 이란 자산의 해제에 합의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백악관은 이를 부인했다.문제이자 변수는 이스라엘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공격을 자제하라고 요구했으나 이스라엘은 이를 무시하고 주변국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휴전 선언 이후에도 친(親) 이란 세력 헤즈볼라가 있는 레바논을 공격했다. 양측은 협상에 앞서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각각 회담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이란 협상단이 샤리프 총리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란 측은 파키스탄 측에 레바논 휴전이 ‘기존 요구사항’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NYT에 따르면 백악관은 밴스 부통령과 샤리프 총리가 이날 양자 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위트코프 특사와 쿠슈너도 참석했다.협상을 중재한 파키스탄은 양국에 건설적으로 협상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양측이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중재국으로서 협상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쟁의 지속적이고 항구적인 해결을 위해 파키스탄이 계속 중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샤리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 통첩 이후 휴전 성사를 위해 양측과 긴밀히 조율을 벌여왔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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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공연 ‘입장 팔찌’ 500개 도난…경찰, 용의자 남성 추적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입장용 팔찌 500개를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경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티켓 부스에서 한 남성이 손목 팔찌 500개를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손목에 두르는 종이 팔찌로, 훼손되거나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공연장 입장이 제한된다. BTS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아리랑’ 2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경찰은 확보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추적을 벌이고 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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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그네 세게 밀었다가 32주 중상 입혀…法 “1억9600만원 배상”

    그네를 세게 밀어 친구를 다치게 한 20대가 2억 원에 육박하는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민사3단독 김현룡 부장판사는 최근 20대 A 씨가 친구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손해배상 청구액 2억1700여만 원 중 1억96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 씨는 2020년 12월 충북 청주의 한 놀이터에서 친구 B 씨가 밀어준 그네에서 떨어져 허리 등을 크게 다치는 전치 32주의 중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B 씨가 비상식적으로 그네를 세게 밀었다”며 “A 씨의 노동능력 상실률과 치료비 등을 고려해 배상액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다만 “A 씨도 그네를 세게 밀지 말라고 요구하거나 그넷줄을 세게 잡지 않은 과실을 따져 10% 정도의 책임이 인정된다”고 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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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장 선거 ‘전재수 vs 박형준’ 붙는다…與野 확정

    국민의힘이 11일 박형준 부산시장을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시장과 주진우 의원 등 2명이 맞붙은 부산시장 경선에서 박 시장이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9~10일 당원투표(50%)와 여론조사(50%)를 실시해 박 시장이 후보로 확정된 것이다. 박 시장은 13일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정식으로 당 후보가 된다. 현재 재선인 박 시장은 3선을 노리고 있다. 그는 오거돈 전 시장의 사퇴로 치러진 2021년 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에 당선됐고, 이듬해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검증된 행정가’ 이미지를 강조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9조 원대 투자 유치 성과 등을 내세우고 있다.박 시장은 후보로 확정된 뒤 페이스북에 ‘월드 클래스 부산을 만들겠다.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선거는 부산이 계속 도약할 것인가, 쇠퇴의 길로 들어설 것인가. 그 운명을 가르는 선거”라며 “도시는 연속성으로 발전하고, 정책은 일관성으로 완성된다. 부산은 지금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 이 길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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