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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열차의 유리창에 돌연 쇳덩어리가 날아들어 승객 7명이 다쳤다.코레일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50분께 서울 영등포역과 수원역 사이를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의 승객 칸 유리창에 어른 주먹만한 쇳덩어리가 날아들었다.이로인해 가로 2m, 세로 1m의 유리 한 장이 파손됐다.유리 파편을 맞은 승객 7명은 비상 정차한 수원역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크게 다친 승객은 없는것으로 전해진다.사고 열차는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전남 여수로 향하던 중이었다. 코레일은 해당 객실 승객을 다른 객실로 분산해 서대전 역 까지 운행한 뒤 임시열차를 배정해 여수까지 운행했다.관계자는 날아든 쇳덩이가 CD 모양처럼 둥글게 생겼는데 두께는 두껍지 않다고 설명했다.경찰과 코레일 측은 이 쇳덩어리가 어디서, 어떻게 날아들게 된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 공군 전략폭격기 B-1B 두 대가 30일 한반도 상공에 떴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강행대 대한 무력 시위 차원이다. 우리 군 당국은 이날 “B-1B 2대와 공군의 F-15 전투기 4대가 이날 오전 한반도에서 연합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B-1B는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국의 전략자산 중 하나다.2000파운드급 MK-84 폭탄 24발, 500파운드급 MK-82 폭탄 84발, 2000파운드급 GBU-31 유도폭탄 24발 등을 싣고 있서 한 번의 출격으로 도시 하나를 초토화 시킬 수 있다. 특히 최고속도가 음속의 1.25배(시속 1530km)로 매우 빨라 괌 기지에서 이륙해 2시간이면 한반도에 도달할 수 있다. B-1B는 외형이 백조를 연상시켜서 ‘죽음의 백조’라고 불린다. B-52, B-2와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로 꼽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강원도 평창으로 떠났다.청와대는 이날 알림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이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여름휴가를 시작했으며, 평창과 진해에서 휴가를 보낸 뒤 8월 5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문 대통령은 전날(29일) 평창으로 향해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1박을 한 뒤, 이날(30일) 올림픽 시설을 관람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로 일정이 하루 미뤄졌다.문 대통령은 이번 휴가 기간 동안 김정숙 여사와 조용히 산책을 즐기는 등 휴식에만 집중할 예정인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이번 휴가 기간동안 푹 쉬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7월말에서 8월초쯤 여름 휴가를 갔던 역대 대통령의 관례를 따랐다.참여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과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등을 역임한 문 대통령은 연간 21일까지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으로 가는 전용기 내에서 연차를 모두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다.문 대통령은 취임 12일 만인 지난 5월22일에도 하루 연차를 내고 양산 사저에서 휴가를 보낸 바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임시 배치를 결정과 관련, “정치권은 이견이나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는 발언을 하는 것보다는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미동맹 차원에서라도 사드를 임시 배치하겠다는 정부의 결정을 이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입장이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에 대해 그는“북한의 전략적 도발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 안보의 위협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간 전략적 억제력 강화 협의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안 마련, 사드의 잔여 발사대 추가 배치를 지시한 것 등은 시의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역대 누적 관객수 1위 영화 ‘명량’과 비슷한 속도로 달리고 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군함도'는 개봉 4일차인 29일까지 누적 관객수 314만9313명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 매출액은 236억원, 매출액 점유율은 63.4%다.개봉 4일차에 300만 관객을 넘어선 작품은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는 2014년 '명량'(총 누적 1761만명)이다.주말을 지나고 나면 '군함도'의 누적 관객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30일에도 오전 8시 기준 예매 관객수 25만9221명(예매 점유율 50.6%, 예매 매출액 21억5700만원)으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라있다.군함도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은 지난 2015년 '베테랑'(1341만명)으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바 있다.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순위 탑 5는 1위 명랑(누적 17,615,062명) 2위 국제시장(누적 14,262,198명) 3위 베테랑(누적 13,414,200명) 4위 아바타 (누적 13,302,637명) 5위 도둑들(누적 12,983,841명) 순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휴가철 술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찰이 낮 시간대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9일부터 8월13일까지 3주간 낮시간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주요 단속 장소는 피서객들이 몰리는 유원지, 캠핑장, 국립공원, 기사식당 등 15곳이다.경찰은 음주가 많은 시간대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탄력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음주단속은 특정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언제든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주요원인으로 소주 1잔만 마셨더라도 운전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실험 도발에도 소극적인 중국에 대해 30일 실망감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중국에 매우 실망하고 있다. 우리의 어리석은 과거 지도자들은 그들(중국)이 무역에서 한해에 수천억 달러를 벌어들이도록 했다. 하지만 그들(중국)은 우리와 대북 문제를 위해 단지 말만 할 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서운함을 표했다.그러면서 "우리는 더는 이런 상황이 지속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쉽게 이 문제(북한의 무기 개발)를 풀 수 있을 것이다"고 압박을 가했다.북한은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에 이어 28일 또다시 ICBM급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도발을 감행했다.미국 측은 대북 원유공급 중단과 북한 인력수출 금지, 항공·해운 제한 등의 고강도 대북제재를 강조하지만, 중국은 이를 반대하고 있다.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루캉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국가간 갈등에 대해 일관되게 우호적인 대화를 통해 적절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중국은 단독 제재를 사용하는데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 어떤 국가가 자국 법으로 단독 제재를 시행하고, 중국 개인이나 경제 주체의 이익을 해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북한이 출시한 최신형 스마트폰 ‘진달래3’는 아이폰6과 비슷한 외형이지만 인터넷 기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은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진달래3’를 내놨다. 북한의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은 지난달 29일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 개발의 모든 요소를 우리 식으로 손색없이 해결하였다”고 주장했다.28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진달래3’는 두께 0.5cm정도에 얼핏 애플의 ‘아이폰 6’과 비슷한 외형을 갖고 있다. 내장 앱으로는 ‘3인 주패유희’, ‘열람기’, ‘전자주판’, ‘화상자료’ 등이 깔려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핵심인 인터넷 기능이 없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 김연호 선임연구위원은 “(통신 기능은)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가능할 수 있는 음성통화나 문자 메시지 정도이고, 나머지는 게임이라든가, 전자사전 기능 등에 치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인터넷을 통제하고 있는 북한 당국 입장에서는 3세대 손전화 통신 서비스만으로도 북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구태여 인터넷 기능을 추가시킬 동기가 없다”고 분석했다.‘진달래3’의 가격은 한국돈으로 최소 80만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매체는 2013년 공개한 ‘아리랑’과 ‘평양터치’ 가격이 400달러(약 45만), 700달러(약 79만원)로 알려졌는데 ‘진달래3’는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추정했다.현재 북한에는 휴대전화 가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충북 청주의 한 원룸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3명은 서로 연고가 없던 남남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30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쯤 청주시 수곡동의 3층 짜리 원룸 건물 1층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이곳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잠겨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 숨진 여성들을 발했다. 현장에는 타고 남은 번개탄과 유서 형식의 메모도 있었다.현관문과 창문은 모두 공기가 통하지 못하도록 청테이프로 막혀 있는 상태였다.메모에는 '먼저 가서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적혀있었다.조사 결과 숨진 여성들 중 A씨는 지난 8일 보증금 없이 한 달치 월세 23만원을 내고 원룸을 계약한 뒤 우체통에 열쇠를 넣어달라고 주인에게 요청했던 것이 확인됐다.또 숨진 여성 3명은 각각 거주지가 달랐으며 서로 학연과 지연 등 연고가 없었다.따라서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만나 함께 목숨을 끊을 목적으로 원룸을 빌려 실행에 옮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북한은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밤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 도발에 맞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키로 한 데 대해 "미국에 굴종으로 돌아섰다"고 맹 비난했다.북한 대외선전단체인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 당국이 미국의 지령에 따라 사드 배치를 계속 추진하려 하고 있다"며 "발적적인 망동"이라는 표현을 동원해 비난하고 나섰다.북 측은 "한때 사드배치의 재검토를 떠들며 마치 큰일이라도 칠 것처럼 놀아대던 남조선 당국자가 미국 행각 시 상전으로부터 단단히 침을 맞고 사드배치 강행으로 돌아섰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드 배치는 남한 보호가 아닌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군사적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적 목적에 따른 것"이라며 "친미 굴종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파멸을 면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또 "청와대에서 발견된 전 정부의 문건 가운데 사드 관련 문건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박근혜 정부의 사드배치 범죄를 덮어버리려는 것"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 보다 강력한 무력시위 전개와 사드 잔여발사대 임시 추가 배치를 포함한 한미간 전략적 억제력 강화방안을 즉시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소식이 처음 알려졌을 때 누구보다 가슴아파했던 배우 강하늘이 다시한번 완쾌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영화 ‘스물’을 통해 김우빈과 우정을 쌓은 강하늘은 지난 5월 소속사가 김우빈의 투병 소식을 알리자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안 가까운 가족이 감기에만 걸려도 마음이 아프고 걱정되며 신경이 쓰이는데, 제 친구가 흔치 않은 병으로 고생 중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강하늘은 "저는 미리 알았지만 어제부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으니 이렇게 부탁 아닌 부탁을 드린다"면서 "진심으로 깊고 맑은 마음과 바람이 있다면 우주를 멈추는 기적을 이룰수 있다고 하는데 제 친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격려와 따뜻한 말과 마음을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강하늘은 "항상 소주 기울이자 얘기 하면서도 각자 바쁜 삶 속에서 제대로 챙겨주지못한 제가 어제부터 참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제 친구가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유머와 위트. 웃음을 잃지 않는 나날을 보내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바람을 저도 같이 바랍니다"라고 썼다.그는 끝으로 "우빈아 사랑한다. 힘내라. 항상 웃자"라는 글로 마무리지으며 영화 '프리 윌리'의 포스터를 첨부했다.'프리 윌리'는 12세 소년 제시와 고래 윌리의 특별한 우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강하늘은 28일 오후에도 서울 종로구 팔판동 모처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인터뷰에서 "이번 영화가 '스물'과 닮았다. 그래서 영화 보는 내내도 그렇고 인터뷰 중인 지금도 우빈이 많이 생각 난다고 이야기를 꺼냈다.그는 “‘스물’ 을 촬영할 때 우빈이가 투병중인걸 몰랐다. 다 끝나고 알게 됐다. 우빈이랑 평소에 ‘감기 조심해라’ ‘촬영할 때 다치지’마라‘ 등 소소한 연락을 주고받는데,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 정말 온 진심을 다해서 완치를 바라고 있다”고 다시한번 마음을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성폭행을 당한 10대 소녀가 가까스로 탈출해 지나는 차량에 도움을 요청했다가 운전자에게 또 다시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영국에서 일어났다.27일(이하 현지시각)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날 새벽 2시께 버밍엄 위튼(Witton) 열차역의 한 후미진 곳에서 성폭행 당한 15세 소녀가 뛰쳐나와 지나가는 차량에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소녀는 차량에 탑승한 뒤 두번째 성폭행을 당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재 소녀가 매우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영국 교통경찰(BTP)과 웨스트 미들랜드 경찰은 즉시 첫번째와 두번째 성폭행을 범한 남성 두 명을 수배하고 목격자를 찾는 등 대규모 수사를 벌이고 있다.BTP 토니 피츠 패트릭(Tony Fitzpatrick) 경관은 “인근의 모든 폐쇄회로(CC)TV를 확인 중에 있다”며 “새벽 시간에 일어난 일이라 목격자가 많지는 않을 것 같다. 새벽 2시 쯤 위튼역 근처에서 수상한 차량을 본 사람은 연락해달라”고 부탁했다.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용의자는 흰 피부에 갈색 눈동자, 마른 체형, 키 182cm 정도의 20대 초반 아시아인으로 추정된다. 또 범행 당시 검은 운동복에 운동화 차림이었다.두 번째 용의자는 턱수염이 많고 키는 170cm정도 이며, 파란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20대 초반 아시아인일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뿌린대로 거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28일 온라인에서 화제되고 있다.영상을 보면 비가 내리는 도로에서 한 남성이 노상방뇨를 한다. 사방이 트인 대로였지만 남성은 거리낌이 없이 소변을 봤다.이 때 큰 트럭 한 대가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갔고, 남성은 자신이 ‘뿌린’ 소변을 그대로 다시 뒤집어 썼다.영상 설명에 따르면, 이는 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시의 한 도로 폐쇄회로(CC)TV에 촬영된 장면이다.베트남 환경 당국은 청결하지 못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월 부터 공공장소 배뇨·배변 쓰레기 투기를 적발할 경우 100~300만동(약 5만원~15만원)의 높은 벌금을 부과하고 있으나 유로 화장실이 많아 쉽게 시민의식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을 촬영하던 파파라치를 차로 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탄 차량이 전날 밤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스의 한 교회에서 그의 차를 막아서며 촬영한 50대 파파라치와 부딪혔다.이날 교회 주변에는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비버를 촬영하기 위해 수많은 파파라치들이 대기하고 있었다.비버의 차량은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촬영을 멈추지 않고 달려드는 파파라치 1명과 충돌했다.차량과 부딪힌 파파라치(남·57)는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비버는 고의로 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샀으나 경찰은 “비버가 조사에 충분히 협조했고 고의적인 사고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나 일부 매체는 “비버가 사고 당시 대수롭지 않은 듯 주머니에 손을 넣고 웃음을 지었다”며 고의성을 의심했다.이날 사고 직후 다른 파파라치가 촬영한 사진들을 보면 비버는 쓰러져있는 남성을 어루만지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진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미소짓는 모습도 있다.한편, 지난주에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파파라치 카메라를 빼앗아 달아난 사연이 화제되기도 했다. 키아누 리브스 역시 지난 2008년 비슷한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당시 리스브를 고소한 파파라치는 “고의로 자신을 향해 차를 몰았다”고 주장했으나 LA법원은 리스브의 손을 들어줬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2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벌어진 놀이기구 ‘파이어볼’ 사고 현장에서 다음차례로 줄을 서있다 끔찍한 현장을 고스란히 목격한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다.사고 놀이기구 바로 옆에서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줄리안 벨링거(Julian Bellinger)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탑승자들이 놀이기구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으로 보고 고개를 돌렸다. 나는 도저히 그것을 볼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도망치고 울고 있었다”고 말했다.여동생과 함께 탑승을 기다리고 있던 브리트니 닐(Britney Neal·16)은 “많은 사람들이 추락했고 땅에 머리를 부딪쳤다. 그들의 표정은 죽음 직전 처럼 보였다”며 “눈을 감을 때마다 그 모습이 떠오른다”고 고통을 표했다.브리트니는 “동생을 붙잡으면서 희생자가 우리가 됐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동생 킬리 닐(Kiley Neal ·13)은 “나는 아직도 이게 사실이 아닌것 같다. 신발이 벗겨지고 다리가 뒤틀리고 비명이 들렸다. 단지 악몽을 꾼것만 같다”고 말했다.이날 사고가 일어난 곳은 콜럼버스 지역 축제 ‘오하이오 스테이트 페어’현장이다. ‘파이어볼’로 불리는 놀이기구가 공중 회전 중 일부 좌석이 떨어져 나가면서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3명은 위중한 상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2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의 한 박람회에서 발생한 놀이기구 ‘파이어볼’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는 1주전 해병대에 입대한 18세의 꿈많은 소년이었다.희생자 타일러 자렐 (Tyler Jarrell)의 아버지 앤서니 자렐은 미국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박람회 전까지 타일러는 미래가 있고 사랑받는 아들이었다"며 "누가 놀이기구를 검사하지 않은데 대한 책임을 질것이냐"고 분통했다.미 해병 관계자는 "지난주 타일러가 입대했다. 내년에 기본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었다"며 "그는 보병이나 전투기술자로 복무하길 희망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미 해병대는 그의 비극에 크게 슬퍼한다. 우리는 그에 대해 국가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나선 사람 중 한명으로 기억할 것이다"고 애도를 표했다.이날 파이어볼 놀이기구 일부가 운행 중 떨어져 나가는 사고로 7명이 부상하고 1명이 숨졌다.부상자 7명은 14세 어린 소년(익명)을 비롯해 아브디하킴 후세인(18), 제니퍼 램버트(19), 지아 루이스(19) 제이콥 앤드류(22), 타미카 던랩(36), 러셀 프랭크(42)다.3명은 위중한 상태이며, 1명은 중상, 2명은 퇴원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14세 소년은 정확한 부상정도가 확인되지 않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판사출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블랙리스트’작성 주도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한 것에 대해 ‘태산명동서일필’이라고 논평했다.박 의원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했다. 직권 남용에 대한 형량은 보통 징역 1~2년이나 집행유예를 선고하는데, 징역 3년은 이례적 중형(重刑)으로 볼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다.이에 대해 박 의원은 "관점의 차이..법원이 엄하게 헌법위배까지 들어 꾸짖으면서 일갈한 것에 비하면 선고 형량은 태산명동서일필 !"이라고 의견을 달았다.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은 큰산이 요란하게 소리를 내며 흔들렸는데, 쥐 한 마리가 태어났다는 뜻이다. 즉 요란하게 시작했지만 매우 사소한 결과로 끝나는 것을 비유한다.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부장판사 황병헌)심리로 열린 김 전실장 등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어떤 명목으로도 인정될 수 없는 위법 행위"라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김 전 실장 측 변호인들은 "부당한 판결"이라며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블랙리스트’ 지시 등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함께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1)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2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두 사람에 대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청와대와 문체부가 정치권력에 따라 지원 배제 대상을 일방적으로 결정해 하달함으로써 공공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문화예술계 지원배제는 은밀하고 위법하게 진행됐고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하게 실행됐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김 전 실장에 대해 “지원배제를 가장 정점에서 지시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 때로는 이를 독려했다”며 “그럼에도 자신은 전혀 지시를 하거나 보고받지 않았고 기억나지 않는다는 태도로 일관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조 전 장관에 대해서는 블랙리스트 집행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위증 혐의만 유죄로 인정, 집행을 2년간 유예했다. 유예기간 중 특별한 사고를 저지르지 않을 경우 선고한 형의 효력이 상실된다.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57)은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으며, 김소영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51)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선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김 전 실장에게 징역 7년, 조 전 장관과 김 전 수석에게 각 징역 6년, 김 전 비서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최후진술에서 본인이 받고 있는 혐의를 일일이 나열한 뒤 모두 “그런 적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조 전 장관은 ”가장 힘든 것은 이 사건이 끝난 뒤에도 (남게 될)블랙리스트 주범이란 낙인이다“며 ”앞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문화예술인을 위한 사람으로 사는 자연인 조윤선이라는 소박한 희망만은 꼭 이어가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산골마을에 나체주의(nudism)를 표방하는 동호회 회원들의 휴양시설이 들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디즘에 관심이 쏠린다.누디즘은 독일·북유럽 제국을 중심으로 제2차 세계대전 직전부터 시작돼 1930년대에 세계 각지로 확대됐다. 전 세계 13개국의 누디스트 클럽(nudist club)으로 구성된 국제자연주의자연합이 그 보급에 힘쓰고 있다. 1200여 개의 자연주의 사이트가 존재하고 1300여 곳의 누드 비치가 세계 곳곳에 존재한다.문명의 더께를 털어버리고 벌거벗은 모습으로 자연의 어머니 품에 안긴다는 취지다.이번에 논란이 된 누드펜션 운영자 역시 자연주의, 나체주의자인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과거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자연주의자들을 위해 직접 펜션을 지었으며 매달 1~2회의 정기 모임을 갖는다고 전한 바 있다.그는 “회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나체로 바람을 맞으며 수영, 배드민턴 등을 하거나 게임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또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한 우려에 “철저한 사전 검증을 거쳐 물의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은 돌려보낸다”고 말했다. 현재 마을 주민들은 누드펜션 등장에 현수막을 내거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으나 누드펜션 측은 “마을과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고 개인의 사적 영역인 건물인데 주민들이 반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야채 유통 프랜차이즈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27일 갑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 업체의 슬로건도 비난을 받고 있다.슬로건의 제목은 '즐기면서 일하는 총각네'라고 돼 있지만 내용을 보면 '월요일은 월래 대청소하는 날''화요일은 화끈하게 일하는 날''수요일은 수퍼바이져 하는 날''목요일은 목 빠지게 일하는 날''금요일은 금방 일하고 또 일하는 날''토요일은 토하도록 일하는 날''일요일은 일어나지 못하게 일하는 날'이라고 쓰여 있다.또 이 대표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을 보면 "'총각네 야채가게'만의 원칙으로 "1초만 지각해도 벌금이 10만원이다"는 내용도 있다.이 대표는 ‘맨주먹 성공신화’로 많은 자영업자의 귀감이 됐지만 가맹점주들에게 욕설, 폭행, 금품상납 요구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오며 비난을 받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