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北 체제 존중…어떤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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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북한과의 긴장완화를 위해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고 북한에 대한 일체적 적대행위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독립 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립 운동가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 더 이상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며 “독립유공자 유족 보상 범위 더 넓히고 유공자 유해 봉환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北 체제 존중·일체 적대행위 할 뜻 없어”이 대통령은 15일 광복 80주년 경축사를 통해 북한에 대한 관계 개선의지를 드러내며 긴장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숱한 부침 속에서도 이어지던 남북대화가 지난 정부 내내 끊기고 말았다”며 “먼 미래를 말하기에 앞서 지금 당장 신뢰 회복과 대화 복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순서다”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이어 “남북 간 우발적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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