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한-묵인희-김일두 교수 ‘올해의 과학자상’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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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등 3명 과학기자상

2017년 11월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소의 물 주입이 촉발한 유발지진이라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와 알츠하이머 치료 연구에 매진한 묵인희 서울대 의대 교수, 나노소재 연구자 김일두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자상’에 선정됐다. 과학 보도 분야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자상’에는 김민수 동아사이언스 데일리뉴스팀 차장과 원호섭 매일경제 산업부 기자, 김태열 헤럴드경제 소비자경제섹션 부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9 과학언론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윤신영 동아사이언스 기자 ashill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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