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8명을 협박하고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최소인원을 두고 피해영상을 법정에서 확인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11일 아동·청소년의 …
아동·청소년 등 여성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범의 첫 재판이 열리는 11일 여성단체들이 법원 앞에서 엄벌을 촉구했다.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주빈(25)과 일당의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11일 오후 2시 조씨, 조씨의 공범인 전직 사회복무(공익근무)요원 강모씨(24), ‘태평양’ 아이디를 쓰는 이모군(1…
검찰이 8개의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물을 제공해온 20대 사회복무요원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인천지검은 8일 인천지법 형사 11단독(재판장 김이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휴대전화에서 기존에 알려진 것 외에 새로운 이들의 신분증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8일 열린 서울경찰청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최근 잠금이 풀린) 조주빈의 휴대전화를 통해서 신분증이 여러개 나왔다”며 “그 사람들…
아동·청소년 8명을 협박하고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범들의 재판이 이번주 본격 시작한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조주빈(25·수감 중)이 아동 성 착취물 등을 유포한 ‘박사방’에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가상화폐를 송금했던 MBC 기자가 5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MBC 기자 A 씨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의…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게 돈을 보낸 혐의를 받는 MBC 기자가 5일 경찰에 소환됐다. 방송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MBC 기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텔레그램 …
텔레그램 ‘프로젝트N’ 방을 운영하면서 여중생 등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로리대장태범’ 배모군(19)과 류모씨(20)에게 각각 징역 단기 5년 및 장기 10년과 7년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는 5일 이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배군과 류씨에…
‘갓갓’ 문형욱(24)으로부터 ‘n번방’을 물려받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켈리’ 신모씨(32)가 또 다른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춘천지검 형사1부는 신씨가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아동·청소년 음란물 등을 배포하고 여성과 성관계…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텔레그램 ‘n번방’을 처음 만든 ‘갓갓’ 문형욱(24)도 재학 중인 대학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안성시 국립 한경대학교는 5일 학생상벌위원회에서 의결한 문씨 퇴학처분을 다음 주 초쯤 총장 결재를 거쳐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대는 앞서…
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상에서 유포해 사회적 공분을 샀던 ‘박사방’ 사건과 관련 박사 조주빈(25)과 오른팔 부따 강훈(19), n번방의 갓갓 문형욱(24) 등 주범들을 검거한 후 경찰 수사가 유료회원에 대한 신병처리를 연이어 시도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
MBC가 자사 기자의 ‘박사방’(아동, 청소년 성 착취물이 유포된 텔레그램) 유료 회원 가입 시도 의혹과 관련해 개인의 일탈행위라고 결론 내렸다. MBC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성 착취 영상 거래 시도 의혹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진상조사위는 “해당 기자가 …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두번째로 범죄단체가입 혐의가 적용된 회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3일 경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영리 목적 배포), 범죄단체가입죄 등 혐의를 받는 A(29)…
여성 성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으로 지목된 ‘부따’ 강훈과 전직 공무원이 법원에 잇따라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법원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의 오른팔로 알려져 신상공개가 된 강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