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모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물 등을 제작·촬영하고 범죄집단을 조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화명 ‘부따’ 강훈(19)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성필)는 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텔레그램 ‘n번방’에서 아동·청소년 음란물 공유를 일삼던 닉네임 ‘켈리’로부터 2254개의 성착취물을 구입해 시청하고, 자신의 휴대전화에 보관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문식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소지) 혐의…
검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모해 피해자를 유인하고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남경읍(29)씨에게 범죄단체 가입 등 혐의를 적용해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부장검사 오세영)는 이…
‘박사방’ 성착취 영상물을 재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은 ‘피카츄방’ 운영자 ‘잼까츄’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제3형사부(재판부 장성학)는 4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음란물 제작배포 등) 위반 등 혐의로 …
SNS에서 기프티콘 등을 미끼로 10대를 유혹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준환(37)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3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장찬수) 심리로 열린 배준환 사건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배준환은 201…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해 쌍방 항소했다. 1일 법원에 따르면 조씨와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도널드푸틴’ 강모씨…
텔레그램 ‘n번방’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공유를 일삼던 닉네임 ‘켈리’로부터 성착취물을 구매한 3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진원두 부장판사)는 2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8)의 선고공판에…
26일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법 4층 법정 안에 수의를 입은 남성 6명이 들어온다. 머리카락을 어깨까지 기른 20대 남성이 무리 가장 ‘앞’에 있다. 이 남성은 두 팔을 앞뒤로 움직이며 당당하게 걸어 들어왔다. 남성 이름은 조주빈(25·구속 수감). 지난 2019년 8월 본인이…
텔레그램 ‘박사방’ 회원들과 조직적으로 아동·청소년 등을 성착취한 뒤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유포한 조주빈(25·수감 중)에게 1심에서 징역 4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n번방 사건’의 주요 운영자에 대한 첫 법원 판단이다. ‘박사방’의 성착취 범죄는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잔혹하…
“피고인 조주빈에게 징역 40년형을 선고한다.” 26일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 아동 성착취 동영상 등을 조직적으로 제작해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수감 중·사진)은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장의 선고를 듣고 있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을 하고 황색 수의를 …
영국 공영방송 BBC, 미국의 AP통신 등도 아동·청소년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고 일제히 타진했다. BBC는 26일(현지시간) 조씨가 검찰이 구형한 ‘무기징역’에 미치지 못하는 40년을 선고받았다고…
여성단체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25)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자 “아직 여러 명의 가해자들이 법정 공방을 앞두고 있고 수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사건도 있다”며 성착취 범죄가 근절될 때까지 “끝장을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텔레그…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과 함께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공범이 징역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26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8)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
여성단체가 26일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25)과 일당에 대한 첫 법원 판결을 앞두고 이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eNd(n번방 성착취 강력처벌 촉구시위)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주빈은 무기징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