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미소를 보이고 있다. 2026.6.26/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이 대통령이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명일자는 7월 1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이자 제50대 국무총리로 공식 취임하게 됐다. 2006년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후 약 20년 만의 여성 국무총리다.
한 총리는 2017년부터 7년간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기업인 출신으로, 이재명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했다.
앞서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한 총리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167명 가운데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7일 한 후보자를 김민석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지명한 지 23일, 같은 달 11일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지 19일 만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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