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자체평가위원장에 배근호 동의대 교수 위촉

  • 동아일보

공공기관 경영평가 전문가로 인정
“실질적인 조언자로서 노력할 것”

해양경찰청은 자체평가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배근호 동의대 금융경영학과 교수(사진)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경청은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 청사에서 상반기 자체평가위원회 회의와 배 교수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기관별로 운영되는 자체평가위원회는 주요 정책과 행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법조계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위원들로 구성된다.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된 배 교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기획재정부(옛 재정경제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 등을 지내며 성과평가와 조직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왔다. 배 교수는 “위원회가 해양경찰 정책의 성과를 높이는 실질적인 조언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 및 처벌 강화, 미래형 해양경비체계(MDA) 구축 등 해경 주요 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제언도 이어졌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해양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을 강화하겠다”며 “위원회의 조언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자체평가위원회#배근호#공공기관 경영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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