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다음달부터 받는 ‘즉시연금보험’ 인기

  • 동아일보

[Money&Life] 삼성생명
개인연금 등 대비 못했어도
목돈 납입하면 다음달 개시
수령중 사망땐 10% 보험금

삼성생명 본사 전경.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 본사 전경. 삼성생명 제공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 이후 노후 자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노후에는 생활비 마련을 위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함께 이자소득세, 금융소득종합과세와 같은 세금 부담, 자산 이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목돈을 한번에 납입하고 다음 달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보험’이 노후 자산 관리 수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즉시연금보험은 바쁜 일상으로 미리 개인연금을 준비하지 못한 은퇴 세대가 가입할 수 있는 연금보험 상품이다. 자금 활용 목적에 따라 이자를 받는 ‘상속연금형’과 원금과 이자를 나누어 받는 ‘확정 기간 연금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상속연금형은 원금에서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를 차감한 금액에서 발생한 이자를 연금 형태로 받는 방식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할 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 수령 중에 사망할 경우 가입 금액의 1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아 원금 수준의 상속 재원 준비와 노후 생활자금 마련을 함께 고려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나이가 많으면 상속 재원은 원금보다 적을 수 있다.

확정 기간 연금형은 원금과 이자를 함께 나누어 받는 구조다. 원하는 연금 수령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동일한 가입 금액 기준으로 상속연금형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다. 배우자 등을 연금 후수익자로 지정할 수 있어 연금 수령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은 가입 금액의 10%이며 비과세로 받을 수 있다.

즉시연금보험은 가입 연령, 성별, 연금 유형, 가입 금액 등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달라진다. 상품별 가입 조건과 세제 적용 내용도 다를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가입 전 재무 상황과 노후 자금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와 상담하면 좋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자금 활용 목적에 맞춰 연금 수령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즉시연금보험은 노후 준비의 훌륭한 선택지”라며 “가입 전 반드시 금융전문가와 상담한 후 본인에게 적합한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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