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경기 남양주 왕숙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왕숙 아테라’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3기 신도시 대표 흥행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2지구 첫 본청약 단지이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달 27∼28일 진행된 일반공급 청약에서는 223가구 모집에 총 2만3525명이 신청해 평균 105.5대 1, 최고 39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131가구 모집에 1만4001명이 신청해 평균 10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왕숙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350가구 △59㎡B 188가구 △74㎡ 73가구 △84㎡ 201가구다.
왕숙 아테라가 들어서는 남양주 왕숙2지구는 남양주시 일패동·이패동 일원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약 1만6000호의 주택 공급이 계획됐으며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 다산신도시, 왕숙1지구, 양정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지와 인접해 향후 수도권 동북부의 신흥 주거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숙 아테라의 강점 중 하나는 교통 여건이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946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으로 이곳에는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노선과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이 계획돼 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예정 노선은 서울 강동구 보훈병원역에서 하남을 거쳐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까지 연결되는 광역철도로 향후 개통되면 강동·송파·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9호선은 강남, 여의도, 마곡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잇는 노선으로 왕숙2지구의 교통 가치를 높이는 핵심 호재로 평가된다.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도 주목된다. 경의중앙선은 구리역, 상봉역, 왕십리역, 서울역 등 서울 주요 거점과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전철망으로 왕십리역에서는 수인분당선과 5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동하남남양주선 예정 노선을 통해 왕숙1지구 방면으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GTX-B 노선(예정) 정거장과도 연계될 수 있어 서울 도심과 수도권 동서축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도로망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서 수도권제1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안성∼포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왕숙2-다산 연결도로도 예정돼 있어 다산신도시와의 생활권 연계성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왕숙 아테라 단지 앞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계획부지가 위치해 자녀 안심 통학 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왕숙2지구 내 근린공원에는 11만9020㎡ 규모의 미래형 교육 공간인 ‘WE 드림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공원 안에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도 계획돼 있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왕숙아테라는 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향후 다양한 상업·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생활 인프라가 성숙한 다산신도시가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다산신도시 일대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다산역 주변 생활 밀착 상권, 정약용도서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왕숙2-다산 연결도로(예정)가 개통하면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일패근린공원과 다산중앙공원 등 녹지·여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산책과 휴식, 운동을 즐기기 좋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전 가구 4베이에 드레스룸, 현관 창고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강화했다.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을 마련해 실거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금호건설의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되는 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왕숙2지구 첫 본청약 단지이자 첫 아테라 단지인 만큼 향후 지구 내 대표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늘(12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14일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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