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혼자 살고 있는 70대 치매 여성을 강제 추행한 경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파트 경비원인 70대 남성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장애인에 대한 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여성의 자택에 들어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한 뒤 피해 여성에 대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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