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鄭 22.7% 朴 15.7%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1일 04시 30분


[창간 106주년 여론조사]
오차범위내 경쟁… 전현희 2.8%
국힘 오세훈 27.4%-윤희숙 5.2%

3인으로 압축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선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과 박주민 의원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1일 공개된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적합한 인물을 물은 결과, 정 전 구청장이 22.7%였고 박주민 의원은 15.7%로 오차범위(±3.5%포인트) 내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희 의원의 지지율은 2.8%였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정 전 구청장 지지율이 33.4%로 박 의원(24.4%)을 오차범위 밖인 9%포인트 앞섰다. 정 전 구청장은 중도층에선 23.5%의 지지율로 박 의원(13.0%)에게 10.5%포인트 차이로 우세했지만 진보층에선 정 전 구청장 33.5%, 박 의원 29.8%로 접전이었다.


결선 투표가 진행될 경우 정 전 구청장은 다른 후보들을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박 의원과의 대결에서 정 전 구청장은 30.3%의 지지율로 박 의원(20.3%)을 10%포인트 앞섰고, 전 의원과 결선 시엔 정 전 구청장 36.7%, 전 의원 7.2%로 29.5%포인트 차였다. 박 의원(32.9%)과 전 의원(8.4%)의 결선 시 격차는 24.5%포인트였다.


국민의힘에선 오 시장의 적합도가 27.4%로 가장 높았고, 윤희숙 전 의원(5.2%)과 박수민 의원(2.6%)이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 오 시장(50.9%)의 지지율은 과반을 차지한 반면에 윤 전 의원(8%)과 박 의원(7.2%)은 한 자릿수 였다.

민주당은 이달 7∼9일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하는 본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같은 달 17∼19일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16, 17일 본경선을 거쳐 18일 최종 후보를 뽑는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3월 29~30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8.6%.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3월 28~29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9.7%.

#더불어민주당#서울시장 후보#국민의힘#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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