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감독, 오스카서 K라면 봉지째 먹방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3월 19일 04시 30분


객석서 먹는 사진 아내가 SNS에
‘주제가상’ 이재는 국밥으로 뒤풀이

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2관왕 현장에 한국 라면이 등장했다. 주제가 ‘골든’을 부른 이재는 시상식 후 한식으로 뒤풀이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케데헌의 오스카 수상을 계기로 K푸드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 케데헌의 공동 연출자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객석에서 젓가락으로 신라면을 봉지째 먹는 사진이 공개됐다(사진). 아펠한스 감독의 아내 모린 구 작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다. 구 작가는 한국계 미국인 화가이자 작가다. 온라인에서는 “합성이 아니라 진짜냐”, “생라면 뿌셔 먹으면 맛있지, 맛잘알(맛을 잘 아는 사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아펠한스 감독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자 케데헌 공동 연출자 매기 강 감독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벽한 오스카 스낵(The perfect Oscars snack)’이라는 문구와 함께 오스카에서 자신이 봉지째 라면을 먹던 모습을 올렸다. 이들이 먹은 신라면의 포장은 농심이 넷플릭스와 협업해 만든 것으로, 케데헌 주인공 중 한 명인 ‘미라’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한편, 이재는 오스카에서 주제가상을 받은 뒤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밥과 트로피 사진을 올렸다. 시상식 후 골든을 함께 부른 ‘헌트릭스’ 멤버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를 포함한 지인들과 함께 한국 식당에서 국밥을 먹으며 소박한 뒤풀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케이팝 데몬 헌터스#신라면#농심#K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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