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청년 일자리 확대와 협력사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청년 하이파이브(Hy-Five)’다. 이 프로그램은 구직 청년들에게 직무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협력사와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2018년 ‘청년희망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20년부터 ‘청년 Hy-Five’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23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 하이포(Hy-Po)’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반도체 직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SK하이닉스 엔지니어들이 강사로 참여해 반도체 기본 개념부터 소자, 공정, 품질, 안전까지 다양한 내용을 강의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직무적성검사와 취업 컨설팅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21년부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간 약 200억 원 규모의 ‘세이프티 펀드’를 조성해 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있다. 구성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SK하이닉스는 2009년 ‘행복나눔봉사단’을 출범시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봉사단은 조직 단위로 정규 봉사단과 특별 봉사단을 구성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119개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금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금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 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치매 노인과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는 ‘행복 GPS’, 홀몸노인을 위한 AI 스피커 지원 사업 ‘실버프렌드’ 등이 대표적이다. 2011년 시작된 행복나눔기금은 2024년 기준 누적 약 346억 원이 조성됐으며 지난 한 해에만 약 23억 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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