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너지 시대를 열다”… SK온, 인터배터리 2026서 ESS·로봇·냉각 기술 총출동

  • 동아경제
  • 입력 2026년 3월 13일 19시 02분


LFP·CTP·액침냉각 한자리에…팩 솔루션 4종 동시 전시는 이번이 처음

인터배터리2026 SK온 부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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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이 막을 내렸다.

SK온은 이번 전시에서 ‘Unlock the Next Energy(차세대 에너지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전기차 중심의 배터리 기술을 ESS,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전시관은 ‘리딩 테크(Leading Tech)’, ‘퓨처 테크(Future Tech)’, ‘코어 테크(Core Tech)’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코어 테크 구역에서는 고에너지밀도 LFP(리튬인산철) 파우치 배터리가 전기차와 ESS용 핵심 제품으로 소개됐다. SK온은 현재 350~450Wh/L 수준인 에너지밀도를 500Wh/L까지 끌어올리는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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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안전 기술도 함께 공개됐다. 전기화학 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 예방·진단 시스템을 적용한 컨테이너형 ESS DC 블록이 그 주인공으로, 배터리 내부의 전기화학적 상태를 측정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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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배터리가 탑재된 제품들도 전시장을 채웠다. NCM 배터리를 탑재한 제네시스 GV60 마그마와 현대위아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이 나란히 등장해 고성능 스포츠카부터 산업 현장의 물류 로봇까지 배터리 기술의 확장성을 한눈에 보여줬다.

팩 솔루션 4종 한자리에…냉각 성능 최대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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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또 다른 축은 셀투팩(CTP·Cell to Pack) 기반 통합 패키지 솔루션이었다. CTP는 셀을 모듈 단계를 거치지 않고 팩에 직접 탑재하는 구조로, 부품 수와 공정을 줄여 에너지밀도와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SK온은 파우치 셀투팩, 대면적 냉각(LSC·Large Surface Cooling) 셀투팩, 파우치 통합 각형 팩, 액침냉각 등 팩 솔루션 4종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4종을 동시에 전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LSC 기술은 셀 사이 접촉면에 냉각 플레이트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간접 냉각 방식보다 냉각 성능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다. 인터배터리 2026 어워즈를 수상한 각형 온-벤트 셀(On-vent Cell) 도 각형 배터리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설계 유연성을 높인 기술로 소개됐다.

직접 만져보는 배터리…‘R&D 스튜디오’ 체험 공간도 호응

기술 전시와 함께 관람객이 배터리 제조와 연구개발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R&D 스튜디오’ 도 운영됐다. 복잡한 배터리 기술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SK온 관계자는 “전기차를 넘어 ESS와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된 SK온의 배터리 포트폴리오 성과를 소개했다”면서 “앞으로도 가격경쟁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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