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명품 홍삼 집적화단지에 판매시설 만든다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3월 9일 10시 22분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진안 나들목(IC) 앞에 조성된 ‘명품 홍삼 집적화단지’에서 최근 진행된 판매시설 기공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진안 나들목(IC) 앞에 조성된 ‘명품 홍삼 집적화단지’에서 최근 진행된 판매시설 기공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은 ‘명품 홍삼 집적화단지’ 기반 조성을 마무리하고, 이곳에 판매시설을 만들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진안읍 단양리 진안 나들목(IC) 앞에 조성된 집적화단지는 지역 내 곳곳에 흩어진 홍삼 판매시설을 한곳으로 모아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진안군은 이곳에 159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2985㎡ 규모의 판매시설을 2027년까지 만든다. 지상 1층으로 만들어지는 판매시설은 24개 점포로 구성됐다.

진안군은 이를 위해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안군은 명품 홍삼 집적화단지를 단순한 판매 공간에 그치지 않고, 진안 홍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체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홍삼 제조·가공 산업을 하나로 묶은 체험행사는 물론 관광 동선과 연계한 힐링·휴식 공간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생산·가공·유통·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홍삼 산업 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시설이 문을 열면 지역의 농가,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만들어져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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