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매입-수익성 중심 전략 주효”
이마트가 올해 1분기(1∼3월)에 연결 기준으로 1593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거뒀다. 정용진 회장 취임 이후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극대화 전략이 실적 반등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마트는 1분기에 매출 7조2189억 원, 영업이익 15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238.2%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 별도로는 매출 4조6258억 원, 영업이익은 13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43.1% 늘었다. 별도 영업이익도 2018년 이후 최고치다.
영업이익이 급증한 배경으로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꼽힌다. 이마트 관계자는 “통합 매입 체계를 구축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를 절감한 결과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며 “1분기에 이마트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는 2% 늘었고 트레이더스 고객 수도 3%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마트는 기존 이마트, 트레이더스, G마켓, SSG닷컴 등 업태별로 나뉘어 있던 매입 방식을 하나로 통합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마트의 공간 혁신 전략인 스타필드 마켓과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실적 호조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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