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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니까 좋다”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후이 생애 첫눈 구경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1-27 13:38
2024년 11월 27일 13시 38분
입력
2024-11-27 13:37
2024년 11월 27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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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첫눈이 내린 27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생애 첫눈을 맞고 있다. 2024.11.27 삼성물산 제공
수도권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27일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겨울눈을 경험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이날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생애 첫눈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7월 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은 지난 겨울에는 너무 어려 실내 방사장에서 생활해 눈을 접할 수가 없었다.
이날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자 판다 주키퍼(사육사)들은 눈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판다들을 위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난생 처음 눈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강철원 주키퍼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함박눈이 내린 야외 방사장에 나온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처음 보는 눈이 신기한듯 잠시 머뭇거렸으나 금방 적응해 눈밭을 뒹굴고, 눈 쌓인 언덕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등 겨울 눈놀이를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생후 17개월차에 접어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현재 몸무게 40kg을 넘어서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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