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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해상보안청, ‘여객기 충돌’ 하네다 공항서 운항 중단
뉴시스
입력
2024-01-12 01:23
2024년 1월 12일 0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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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체계 재확립, 대원 심리 치료 등 목적"
일본 해상보안청이 항공기 충돌 사고 이후 안전 체계 재확립과 대원들 심리 치료를 위해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운항을 임시 중단하기로 했다.
1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해상보안청은 하네다 항공기지에서 운항을 임시 중단하기로 했다.
해상보안청은 “대원 재교육 등을 통해 안전에 다시 만전을 기하고, 심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운항 중단 배경을 설명했다.
중단 기간 미야기현과 오사카부 내 기지 항공기 등이 하네다 관내 운항을 대신할 예정이다.
하네다 기지에는 항공기 총 6대가 배치돼 있다. 이 중 3대는 충돌사고와 정기 점검 등으로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다.
앞서 지난 2일 하네다 공항에선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379명을 태우고 착륙하던 중 활주로에 있던 해상보안청 항공기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항공기 모두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해상보안청 항공기에 타고 있었던 6명 중 5명이 사망했다. JAL 여객기 탑승자는 전원 탈출했다.
JAL 조종사 등은 항공사와 교통안전위원회 조사에서 “브레이크와 핸들 등을 조작했지만 작동하지 않아 조종 불능 상태로 인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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