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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오피니언

[바람개비]사랑과 혁명

구환회 교보문고 MD
입력 2023-10-03 23:42업데이트 2023-10-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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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세워졌다. 때를 맞춘 듯이 며칠 후에는 ‘다른 세상을 꿈꾸며’ 이 땅에서 천주교를 받아들였던 19세기 초 사람들을 그린 소설이 출간되었다. 소설가 김탁환이 이야기의 중심축인 정해박해(1827년)가 일어났던 전남 곡성에 머물며 집필했다. 약 2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묻는다. 전 3권, 원고지 약 6000장에 달하는 대작 역사소설이자 사회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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