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람속으로
스가 前총리, 일한의원연맹 회장에 올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03-29 03:50
2023년 3월 29일 03시 50분
입력
2023-03-29 03:00
2023년 3월 29일 03시 00분
이상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양국관계 비약시키는 역할할 것”
전직 총리로서는 13년 만에 선출
일본 초(超)당파 국회의원 모임 일한의원연맹은 27일 총회를 열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사진) 전 총리를 신임 회장으로 결정했다고 일본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스가 전 총리는 북한 납치 일본인 피해자 문제 해결과 인도태평양 전략 실현 등을 위해 “한일, 한미일 연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불가결하다”면서 “한일 관계를 크게 비약시킬 수 있도록 의원연맹의 역할을 해나가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일본 국회에서 전직 총리가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된 것은 2010년까지 회장을 맡은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총리 이후 13년 만이다. 일한의원연맹은 한국 한일의원연맹 측과 조정해 스가 전 총리 방한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1972년 발족한 일한의원연맹은 과거 한일 양국 정부 간 협상이 막힐 때 배후에서 인맥을 통해 대화 물꼬를 터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한일 관계가 악화한 최근 10여 년은 일본 국회에서 존재감이 옅어졌다는 지적도 있다.
아베 신조 전 총리 내각에서 관방장관을 맡은 스가 전 총리는 주일본 대사를 지낸 이병기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정기적으로 식사하면서 교류했다. 이 전 실장이 국가정보원 특별활동비 상납 혐의로 구속 수감됐을 때는 위로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도쿄=이상훈 특파원 sanghun@donga.com
#스가 요시히데
#일한의원연맹 회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황선홍 감독에게 내분 후유증 떠넘긴 축구협회[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마약 취해 윗옷 벗고 강남 길거리서 활보…30대 작곡가 구속 송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운동장 100바퀴 뛰어”…초등 야구부 코치, 아동학대 혐의 재판행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