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최나연, 1억5000만원 상당 BMW 차량 받아

  • 뉴시스
  • 입력 2022년 12월 22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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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공식 주최사 BMW 코리아가 지난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최나연(35)에게 홀인원 부상인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인원 부상 전달식은 지난 10월22일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홀에서 최나연이 달성한 홀인원 기록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10년 LPGA 투어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던 최나연은 은퇴무대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까지 약 12년 동안 LPGA 투어 통산 4번째이자 한국 선수 최다 홀인원 기록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나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미국 투어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국내에 돌아왔기 때문에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차에 귀중한 선물을 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BMW 뉴 X7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저와 아주 잘 어울리는 차라고 생각하며 새 차와 함께 국내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나연이 부상으로 받은 차량은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최초로 적용되는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로 공식 출시 가격은 1억5030만원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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