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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 주변 산책길 재정비

입력 2022-11-28 03:00업데이트 2022-11-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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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 13곳 안전한 나무계단으로
노후 철제펜스 뜯어내고 옹벽 설치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목동아파트 8·9·13·14단지 주변 산책길(377m)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산책길은 자연석 돌계단을 통해 진입하게 되는데 계단이 고르지 않다 보니 낙상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양천구는 산책길로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돌계단 13곳을 나무계단으로 바꿨다. 또 토사 유출을 막고 고즈넉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계단 주변에 나무수국 등 관목 8종 1768그루와 초화류 4200포기를 심었다.

산책길도 걷기 편하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먼저 미끄러운 돌바닥을 모두 걷어내고 흙길과 야자매트로 포장해 안전성을 높였다. 편안한 산책을 위해 벤치도 추가로 설치했다. 경관 개선을 위해 철쭉, 산수국 등 관목 4종 2590그루와 초화류 1만4660포기도 더 심었다.

민원이 적지 않았던 9단지 인근 노후화된 철제펜스는 뜯어내고, 정돈된 느낌의 옹벽을 새로 설치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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