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잠재능력 극대화, ‘전뇌학습법’ 10시간이면 전과정 마스터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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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원장이 수강생들에게 전뇌 체조를 가르치고 있다. 전뇌학습 제공
김용진 원장이 수강생들에게 전뇌 체조를 가르치고 있다. 전뇌학습 제공
고도의 집중력과 잠재된 전뇌의 능력을 깨워주는 전뇌 학습법


교육의 패러다임도 대전환이 이루어져야 융·복합적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낼 수 있다. 집중력과 잠재된 뇌의 능력을 깨워주는 학습법을 개발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학습법이 있다. 세계 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가 개발한 초고속 전뇌학습법이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잠자는 뇌를 깨워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람의 뇌는 죽을 때까지 많이 사용해야 7∼15%가 고작이라고 한다. 나머지 85∼93%는 써보지도 못한다. 김 박사는 “이 뇌를 깨우게 되면 소위 공부 머리를 갖게 되는 꼭 필요한 학습법이다”라고 말한다. 김 박사는 인간의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깨워 전뇌를 개발함으로써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법인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장영실 과학문화상’ 금상을 받았다.

김 박사에 따르면 초고속전뇌학습법은 1979년부터 1989년까지 11년간 교육심리학, 인지발달, 대뇌·생리학 등 여러 영역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완성되었다. 특허청에 등록됐을 뿐 아니라 세계대백과사전에도 등재됐다.

3단계로 구성된 전뇌학습법은 1단계는 초고속 정독을 위한 과정으로 집중력을 길러줘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논리력, 어휘력, 문해력, 독서 능력을 10배 이상 향상된다. 2단계에서는 영어단어, 한자, 교과서 및 전공 서적 암기 7, 5, 3원칙 등 암기법이며, 3단계인 응용 단계에서는 교과서 및 전공 서적 요점정리 7원칙, 전뇌 이미지 기억법 7원칙 등을 실제 체득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운다. 보통 5일에서 10일이면 전 과정을 끝낼 수 있고 학습 과정을 완수한 이들에게는 ‘공부 방법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공부 방법면허증 취득자 가운데 공무원 시험합격, 변호사, 공인회계사 시험 등에 합격하거나 로스쿨 입학, 대학에서 수석으로 졸업한 경우도 있다. 김용진 박사는 보다 많은 국민이 저마다 잠재력을 끌어내 다방면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고속전뇌학습법을 활용한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전 국민 독서 운동을 위한 1년간 365권 독후감 쓰기를 통해 100만∼1000만원까지 상금을 주는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고교생과 대학생 회원들에게 성적 향상 인증 시 성적장학금 200만 원을 주고 있다.

김 박사는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는 삶의 운명적인 의무라고 생각한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제도권으로 도입시킨다면 각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배출될 수 있다. 또한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어 출생률을 높일 수 있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본 수업은 평일부터 주말까지 매일 운영되고 있으며, 11월 26일, 12월 3일(토) 오전 10시∼낮 12시 30분에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 무료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에듀플러스#전뇌학습법#집중력-잠재능력 극대화#뇌 활성화#세계대백과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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