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 조태용, 질병청장 백경란,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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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5월 17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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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왼쪽), 질병관리청장 백경란 성균관대학교 의대 교수(가운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소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동아일보 DB
주미대사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왼쪽), 질병관리청장 백경란 성균관대학교 의대 교수(가운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소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동아일보 DB
윤석열 대통령 대변인실은 17일 오전 알람문자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7일) 주미특명전권대사,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질병관리청장에 대한 인선을 했다”고 밝혔다.

주미특명전권대사로는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이, 질병관리청장은 백경란 성균관대학교 의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소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인선됐다.

대미·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관 출신인 조태용 의원은 한국 정부의 북핵 수석대표인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이어 외교부 1차관,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역임했다.

백경란 교수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으로 인수위에 참여해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설계하는 역할을 했다.

김소영 교수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지냈다. 한국경제학회 이사, 국제결제은행 자문역, 한국경제학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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