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보드는 SM의 두 대표에 대해 “SM의 많은 성과 중 하나는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성공”이라며 “SM은 우리가 상상한 방대한 버추얼 세상을 현실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박지원 CEO에 대해선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하이브로 기업을 리브랜딩하고, 음악의 제작 및 배급, 기술, 공연 등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신영재 대표에 대해선 “BTS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팝스타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