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온 정직하고 좋은 초콜릿… 휘태커스 초콜릿

[Food]Sweet White Day

코코아 러버 컬렉션은 70∼92%까지 카카오를 함유해 카카오 고유의 맛과 향이 풍부하다.

휘태커스는 1896년에 설립된 뉴질랜드 대표 초콜릿 제조사로 뉴질랜드 브랜드 신뢰도 10년 연속 1위와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정직하고 좋은 초콜릿’을 목표로 윤리적이고 공정하며 지속가능하게 생산한 카카오 콩을 선택해 사용한다. 휘태커스 밀크 초콜릿은 2010년부터 윤리적으로 조달한 가나 카카오 콩으로 만들었으며 2014년부터는 가나 다크 초콜릿에도 적용했다. 휘태커스는 농장에서 생산 및 수급된 카카오 콩을 직접 로스팅하고 초콜릿 바 완제품 생산까지 전체 공정을 관리하는 빈투바(Bean to Bar) 공정으로 품질을 보증한다. 환경을 생각해 총 포장량의 76.9%를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들었다. 휘태커스 초콜릿은 공식 수입유통사인 천하코퍼레이션 온라인몰(http://ichunha.shop)을 비롯한 백화점,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코아 러버 컬렉션

70∼92%까지 다양한 카카오 함량의 제품으로 입 안에 넣었을 때 부드럽고 카카오 고유의 맛과 향이 있다. 70% 사모아 다크 초콜릿은 사모아 지역의 카카오 열매로 만들어 진하고 달콤한 맛이 나며 적절한 산미와 향이 어우러졌다. 76% 니카라과 다크 초콜릿은 니카라과의 고대 화산 토양에서 자란 코코아를 사용했다. 부드러운 산미가 나며 맛과 향이 풍부하다. 86% 가나 다크 초콜릿은 깔끔하면서도 특유의 단맛이 전해진다. 92% 가나 다크 초콜릿은 입안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녹으며 다른 고함량 다크 초콜릿에 비해 쓴맛이 적다.

아티산 컬렉션

뉴질랜드 각 지방의 특산물이 어우러진 아티산 컬렉션.

휘태커스의 초콜릿 기술과 뉴질랜드 각 지방의 특산물이 어우러진 초콜릿이다. 버터와 캐러멜이 시럽 형태로 들어있는 바닐라 향의 화이트 초콜릿, 뉴질랜드 넬슨 지역 배로 만든 배퓨레 3.3%와 마누카꿀 0,25%를 넣은 밀크 초콜릿, 커피 원두 8%를 넣은 다크 초콜릿 등이 있다. 건자두 1.5%와 아몬드 5%를 넣은 다크 초콜릿, 5.6% 피지 생강과 코코아 다크가 조화를 이루는 초콜릿, 캐러멜과 샤프란, 말보르 소금이 어우러져 식감이 좋은 다크 초콜릿 등도 인기다. 소금과 캐러멜 덩어리가 입안에서 터지며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지는 밀크 초콜릿도 있다.

미니 슬랩 컬렉션

개별 포장된 미니 슬랩 컬렉션은 간편하게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다.

미니 사이즈의 개별 포장된 제품으로 간편하게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다. 바삭하게 구운 땅콩 25%를 넣은 밀크 초콜릿, 우유를 26％ 넣은 밀크 초콜릿, 페퍼민트가 상쾌한 다크 초콜릿 등이 있다. 구운 코코넛을 18% 함유한 밀크 초콜릿과 아몬드 25%를 넣은 밀크 초콜릿도 간식으로 인기다. 아몬드와 구운 크랜베리를 믹스하거나 초콜릿 안에 팝핑 캔디가 있어 톡톡 터지는 식감의 초콜릿은 아이들도 좋아한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휘태커스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