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호주와 ‘가스전 친환경개발’ 협력

곽도영 기자 입력 2021-07-21 03:00수정 2021-07-21 03: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스 속 이산화탄소 폐가스전 저장 SK E&S가 호주 정부와 천연가스전 친환경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SK E&S는 19일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댄 테한 호주 통상관광투자장관이 서울 중구 서린빌딩에서 만나 SK E&S가 최근 투자를 결정한 호주의 바로사-칼디타 가스전에 탄소 포집 저장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 가스전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 E&S는 현재 호주로부터 연간 약 115만 t의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2012년부터 개발해 온 바로사-칼디타 가스전에 추가로 약 14억 달러(약 1조6000억 원)를 투자해 친환경 가스전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 사장은 “호주 가스전은 지하 저류층에서 생산되는 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100% 포집해 인근 폐가스전에 저장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가스전으로부터 수입하는 LNG는 청정 수소인 블루수소의 원료로 사용돼 한국 수소산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곽도영 기자 now@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sk e&s#호주#친환경개발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