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역선택은 업무방해죄”에… 김재원 “李, 돌팔이 변호사”

조아라 기자 입력 2021-07-14 03:00수정 2021-07-14 08:5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자신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선거인단 신청을 두고 업무방해죄라고 지적한 이재명 경지도지사를 향해 “법을 모르는 돌팔이 변호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최고위원은 13일 MBC 라디오에서 “업무방해죄는 위계 또는 위력으로 타인의 업무를 방해했을 경우 형사처벌을 받는 것”이라며 “‘위계’는 몰래 속여서 잘못되게 하는 것인데 제가 속인 게 뭐가 있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문자로) 신청해 달라고 해서 신청했다. 그걸 업무방해라고 하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비난했다. 김 최고위원은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대선 경선 선거인단을 신청한 인증샷을 올리고 참여를 독려해 ‘역(逆)선택’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지사 측은 곧바로 반발했다. 이 지사를 돕고 있는 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김 최고위원을 향해 “무식한 놈이 용감하고, 양심 없는 놈이 뻔뻔하다”고 주장했다.


조아라 기자 likeit@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주요기사

#김재원#이재명#돌팔이 변호사#직격탄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