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국토엑스포, 21일 코엑스·온라인서 동시 개막…3일간 진행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08 11:08수정 2021-07-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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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와 온라인플랫폼에서 동시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3일간 진행된다.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기술과 트렌드를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엔 일반인들이 공간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공간정보와 친숙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의 유튜브 기조강연이다. ‘로멜라(RoMeLa)’ 로봇 연구소장이기도 한 그는 2009년 글로벌 과학전문지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가속화된 비대면 기술 시대 속 공간정보, 모빌리티 그리고 우주를 통해 만나다’다. 공간정보로 구현될 디지털 트윈국토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로봇 ‘알프레도 2’의 개발과정과 화성탐사 프로젝트(HI-SEAS)를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강연 영상은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스마트국토엑스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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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튜버 ‘라이너’가 진행하는 무비 토크쇼도 진행된다. 토크쇼에선 2018년 개봉한 SF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속에 담겨 있는 공간정보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조명한다. 라이너가 사회자로, 과학 유튜버 ‘안될 과학’과 공간정보 전문가 등이 패널로 등장해 공간정보와 디지털트윈, 디지털 트윈국토의 개념, 그리고 이것들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등을 영화 속 장면과 비교해가며 이야기 나눈다.

무비 토크쇼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또 공식 유튜브와 온라인전시관에서도 생중계한다. 아울러 8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국토엑스포 공식 SNS에선 무비 토크쇼(오프라인)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관에 체험존도 마련됐다. 증강현실(AR)로 나타난 세계적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비행기 탑승 상태에서 감압·엔진 고장 등 사고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하며 탈출 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혼합현실(MR) 장비로 독도의 풍경을 360도 관람해볼 수도 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행사 주제처럼 디지털 트윈국토가 우리 미래를 어떻게 바꿔가는지를 일반인들과도 소통하고자 한다”며 “특히 전시관에서 진행될 AI 비대면 모의 면접과 취업설명회 등에도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축소 또는 취소될 수 있다”며 “행사장 방문 전 스마트국토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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