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뺑소니 운전 혐의 입건… 오토바이와 부딪친 뒤 현장 떠나

오승준 기자 입력 2021-05-07 03:00수정 2021-05-07 03:2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김흥국 씨(62·사진)가 운전 중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낸 뒤 별다른 수습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 씨를 뺑소니(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지난달 24일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일 오전 11시 20분경 용산구 이촌동에서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운전해 빨간불에서 좌회전하던 도중 황색 신호에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부딪쳤다. 이후 김 씨는 사고가 났는데도 그대로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는 사고 직후 “뺑소니를 당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다리에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경찰은 사고 당일 김 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당시 김 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의 소속사는 “오토바이가 차 앞쪽 번호판을 툭 치고 갔는데, 넘어지지 않고 그냥 가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갔다. 보험사도 현장에 왔다”고 해명했다. 다만 보험사는 A 씨가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기사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김흥국#뺑소니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