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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엘리자베스2세 부군 필립공 별세…향년 99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09 21:10
2021년 4월 9일 21시 10분
입력
2021-04-09 20:14
2021년 4월 9일 20시 1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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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 공(99)이 타계했다. 향년 99세.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9일 성명을 통해 “여왕 폐하의 사랑하는 남편. 필립 공의 서거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이어 “필립 공은 이날 아침 윈저성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며 “왕실은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전했다.
에딘버러 공작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필립 공은 1947년에 엘리자베스 공주와 결혼했으며 1952년 공주의 여왕 등극 후 군주 부군이 됐다.
필립 공은 2017년 왕실 공무에서 은퇴했다. 그때까지 여왕 배우자로서 2만 건이 넘는 공무를 수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여왕과의 사이에 왕세자 찰스 왕자(70) 등 네 자녀를 두었으며 윌리엄 왕세손을 비롯 손자녀 8명과 증손 9명이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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