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인프라 활용해 실증할 스타트업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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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빅데이터-바이오 등
6개분야 30개사 모집해 사업화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에서 국내외 대학과 함께 실증을 통한 조기 상용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챌린지랩’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빅데이터·인공지능, 바이오, 스마트시티, 글로벌 진출, 브랜딩, 글로벌 바이오 등 6개 분야 30개사를 26일까지 뽑을 예정이다.

스케일업 챌린지랩 지원 사업은 △빅데이터·인공지능(세종대) △바이오(인하대, 인하대병원) △스마트시티(인천대, 한국 지멘스, 인천항만공사) △글로벌 진출(연세대) △브랜딩·디자인(청운대) △글로벌 바이오(유타대) 등 6개 특화 분야로 구분해 선정한다. 지난해 처음 15개사가 참여한 ‘스케일업 챌린지랩’은 4개 대학(세종대, 인천대, 인하대, 연세대)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 관계자는 “바이오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대학#스타트업#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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