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핵심입지 생활형숙박시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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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이천 하이앤드 천년가

경기 이천시 안흥동 272-1 일원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가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에 생활형숙박시설 285실, 근린생활시설 9실로 구성된다. 전 가구 풀 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과 에어컨, 냉장고, TV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가전 풀옵션, 전용 스타일러(선착순)를 제공한다. 공간의 활용성을 한층 높여주는 실사용 면적은 38∼70m²로 1.5룸 전면 복층과 2룸 더블 복층의 복층 구조 설계를 적용했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가 위치하는 안흥동은 ‘이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핵심 지역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이천종합터미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대로(국도 42호선), 국도 3호선 등이 인접해 도심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경강선 이천역도 반경 2km 내에 있어 서울 강남 및 경기 성남시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미래가치도 돋보인다. 이천과 경북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성남∼여주 복선전철, 신둔∼이천∼부발 역세권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중리지구 개발 등 택지 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하이앤드 천년가는 인근 대기업 기숙사 용도로 MOU(양해각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10년 임대 계약으로 공실 걱정 없이 전문임대관리 업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다. 소모품 교체, 청소 등 전문적인 임대관리도 무상 제공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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