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먼에 대한 패션업계의 높은 관심은 취임식에서 그가 선보인 세련된 스타일, 소셜미디어 추종자 급증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시 그가 착용한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빨간 머리띠는 380달러(약 42만 원)의 비싼 가격에도 즉시 품절됐다.
취임식 시 낭송 전 불과 7000명이었던 고먼의 트위터 추종자는 140만 명으로 늘었다. 인스타그램 추종자 역시 310만 명에 달한다. 4월 발간을 앞둔 그의 책 ‘우리가 오를 언덕과 다른 시들’은 이미 아마존의 사전예약 코너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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