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부천 대장 간선버스급행체계 구축

이새샘 기자 입력 2021-01-25 03:00수정 2021-01-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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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교통대책 모두 확정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지구를 관통하는 고속 간선버스급행체계(S-BRT)가 구축된다. 수도권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신도시 건설 기간을 4년 9개월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1만7000가구 규모의 인천 계양과 2만 가구 규모의 부천 대장지구 관련 교통대책을 수립함에 따라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이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 부천 대장지구의 경우 서로 인접 지구라는 점을 감안해 통합 교통대책이 수립됐다. 두 지구에 약 1조5000억 원을 들여 총 23개 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김포공항역부터 계양, 대장지구, 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S-BRT 노선이 구축된다. S-BRT는 별도의 차로를 두고 지하철 수준의 속도, 정확성을 갖춘 버스를 말한다. 이를 통해 주변 서울지하철 5, 7, 9호선, 공항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과 이어진다. 또 국도 39호선(벌말로)을 확장하고 경명대로를 신설하는 도로대책도 마련됐다.

아울러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을 서두르기 위해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 보상을 병행하는 ‘패스트 트랙’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뿐 아니라 3기 신도시 아파트를 본청약보다 1, 2년가량 먼저 공급하는 사전청약제도 시행해 주택 공급 시기를 기존 신도시보다 평균 4년 9개월 앞당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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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계양#부천#간선버스급행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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