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인천시설공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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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은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11∼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가족공원을 임시 휴장한다. 성묘객들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날에도 가족공원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 성묘를 하면 좋다. 18∼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봉안함 사진 앞에서 친지들끼리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접수되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출동해 아동학대 여부 판단, 피해 아동 보호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바이오융합산업기술단지(10만6865m²)에 입주할 우수기업 선정, 단지 운영 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사업화계획을 5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헬스케어, 뷰티, 의료기기 기업을 집적화할 바이오융합산업기술단지는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바이오 상생협력센터’ ‘산업특화지구’ ‘공공유치부지’로 나뉘어 조성되며, 227개 바이오기업을 유치하려 한다.

인천시는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역량이 핵심 경쟁요소로 등장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출 전문인력 및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수출 중소기업 40개를 선정해 디지털 무역 업무 처리 인건비를 연간 2400만 원, 최대 24개월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원스톱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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