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에 LH 임대주택 제공된다

뉴시스 입력 2020-11-24 11:20수정 2020-11-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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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가 입주 대상자 추천, LH 최종 선정
장기복무 후 제대한 군인 중 주택을 구하지 못한 이들에게 임대주택이 제공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일 LH성남판교사업본부에서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지역수요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보유 중인 매입 임대주택을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제공한다. 향군은 지방자치단체와 입주 희망 제대군인 수요를 조사해 자격조건을 갖춘 대상자를 선정한다. LH가 검증과정을 거쳐 입주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향군은 “전국에 10년 이상 장기복무제대군인은 2019년 12월말 기준 약 7만여명으로 현재 주택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실직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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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복무로 국가에 헌신한 제대군인들에게 주거소요를 반영한 매입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다양한 지역 수요맞춤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향군회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청춘을 다 바친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주거 불안정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수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특별공급하게 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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