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인하대 법학연구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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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법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2020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순수학문연구형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경제, 데이터 주도 혁신시대의 법과 윤리의 재정립’을 연구 주제로 연간 2억 원의 연구비를 최대 6년까지 지원받는다. 연구소는 데이터 주도형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과제를 연구하면서 국가 차원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확립하기 위한 학술적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원오 인하대 법학연구소장은 “데이터 보호 및 활용과 그 역작용 간 조화로운 경계를 설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에 필요한 요건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한 것. 이미 지원을 받았더라도 3개월이 지났으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0만 원 이내에서 연리 0.8%대의 초저금리로 융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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