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 유망 스타트업들과 핀테크 지원 등 포괄적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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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16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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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프리코 한상준 대표, 겟포스트 주소연 대표,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 도레미파 김아름 대표, 델타오메가 김동철 대표.
왼쪽부터 프리코 한상준 대표, 겟포스트 주소연 대표,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 도레미파 김아름 대표, 델타오메가 김동철 대표.
핀테크 전문 기업 페이게이트(대표 박소영)는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과 경영 멘토링 및 핀테크 관련 지원 등에 관한 포괄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페이게이트에 따르면 박소영 대표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운영 업체 프리코(대표 한상준)에서 지난 2일 유망 벤처기업 경영자인 ▲김아름 (주)도레미파 대표(로컬 와이파이 정보 공유 플랫폼) ▲주소영 (주)겟포스트 대표(국내 최초 원물 테라피 기술) ▲김동철 (주)델타오메가 대표(스타트업 워크숍 공유 플랫폼)와 만나 상호 포괄적 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박 대표는 이날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겪은 선배 창업가로서 초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잠재적 사업 기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술 기업 육성과 상호 협력 창출을 통해 공동체 이익 창출 및 사회 기여 협력을 약속했다.

페이게이트는 1998년 설립 이래 20여 년간 글로벌 전자상거래용 결제 분야에 집중해 온 업체로서 사업영역은 글로벌 결제, 국제송금, P2P금융,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 공급 등이며 주요 상품으로는 국내외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 계좌, 국제송금 등이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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