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의 요람인 허정구배 제67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린다. 국내 골프대회 중 아마와 프로를 통틀어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에서는 김경태, 노승렬, 이수민, 윤성호 등이 정상에 오르며 간판스타로 발돋움했다. 개막에 앞서 고 허정구 회장의 자제인 삼양통상 허남각 회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과 삼양인터내셔날 허광수 회장이 1억 원의 주니어 육성기금을 모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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