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항모 루스벨트호 또 비상…복귀 8명 코로나19 확진

뉴시스 입력 2020-05-18 00:09수정 2020-05-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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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복귀 다른 5명도 양성 판정받아
지난 3월에는 집단 감염 발생
미국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로 복귀한 승조원 8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CNN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미 국방부 관리를 인용, 자가 격리를 위해 항공모함에서 내렸던 이들 8명의 승조원들은 최근 2차례 실시한 검사 모두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루스벨트호에 승선했다.

미 국방부 관리는 8명의 승조원이 바이러스에 재감염된 것인지 아니면 낮은 양의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아 있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루스벨트호에 탑승했던 또 다른 승조원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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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도어 루스벨트호는 지난 3월 승조원 4900여 명 중에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었다. 미 해군은 이후 2차례의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승조원에 한해 복귀를 허용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에 괌 섬에 상륙, 격리되었던 승조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모함으로 귀환하기 시작했었다. 미 해군은 지난 14일 2900명이 넘는 승조원들이 루스벨트호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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