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첫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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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15일 2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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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제 21대 국회의원총선거 개표 결과, 오후 9시 무렵 첫 당선 확정자가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가장먼저 압도적으로 당선 확정 소식을 듣게 됐다.

이 후보는 9시 기준 60.51%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5만2595표를 얻어 득표율 82.46%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시각 기준 상대후보인 무소속의 김선우 후보는 11.39%, 민생당 김연관 후보는 4.51%를 얻는데 그쳤다.

무난하게 3선에 성공한 이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군민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우리 지역과 호남발전을 위해 약속드리고 추진해 왔던 사업을 조속히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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