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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0-02-07 10:18
2020년 2월 7일 10시 18분
입력
2020-02-07 00:01
2020년 2월 7일 00시 01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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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된다.
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명예의 전당 헌액 ▲올해의 업계 리더상 ▲자동차산업 공헌상 ▲젊은 리더십 및 우수상 부문에서 수상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부터 모빌리티 혁신상을 추가했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1967년 포드 창립자 헨리 포드 △1969년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1984년 벤츠 창립자 칼 벤츠 △1989년 혼다 창립자 소이치로 혼다 △2018년 도요타 창립자 키이치로 도요타 등이 있다.
올해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올 7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성공 반열에 올린 업계 리더”라며 “기아차의 성공적 회생,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 고효율 사업구조 구축 등 정몽구 회장의 성과는 자동차산업의 전설적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설명했다.
정몽구 회장은 2001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자동차산업 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으로 다시 한번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의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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