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테크노파크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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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

경기 의왕시 최초의 첨단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에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이 이달 분양에 돌입한다. 의왕테크노파크 내 산업6-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연면적 6만1069.52m² 규모다. 지식산업센터, 상가, 기숙사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업무·주거·상업을 모두 아우르는 원스톱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진다.

단지는 교통·물류 등 비즈니스 최적화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담∼과천 고속화도로 신부곡나들목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약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부곡나들목을 이용하면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해 말 복합물류로가 개통되면서 군포와 의왕 사이의 통행이 더욱 빨라졌다. 국도 1호선, 47호선,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천항, 평택항 등 항만시설까지 약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사업지와 인접한 위치에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당정역, 4개의 버스정류장 등이 있어 입주사 직원들은 편리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금정역 GTX-C노선(2021년 착공 예정), 인덕원 동탄복선전철(2018년 사업 착수) 등 사업지 주변으로 각종 교통호재가 자리해 향후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물류 운송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테크노파크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규모, 설계, 시스템 등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의왕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99실의 기숙사와 상가가 마련되며 의왕시에서 보기 힘든 ‘물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지하 1층∼지상 5층을 차량 램프 폭 7m 규모로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특화설계돼 물류를 운송하기 수월하다.

이뿐만 아니라 그린벨트 해제 개발지역인 의왕테크노파크에 들어서 주변 녹지가 풍부하고 사업지 바로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착한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안양, 수원광교, 동탄 지식산업센터가 평당 평균 분양가 670만 원 선을 웃도는 것에 비해 5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또한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은 물론이고 이자 및 융자지원 등 다양한 금융 및 세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관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67, 2층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지식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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