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인성을 겸비한 ‘올바른 참인재 양성’의 시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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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경기대는 1947년 진(眞)·성(誠)·애(愛)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돼 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이한다.

‘ALL BARUN(올바른) 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바른 품성과 지성을 겸비해 사회에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대는 수원캠퍼스와 서울캠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원캠퍼스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중심에 대학본부와 4개 단과대학, 8개 학부 20개의 전공 및 32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캠퍼스는 서울시 서대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교통의 요충지이자 광화문과 신촌에 인접해 있어 서울의 중심지라 할 수 있으며 관광문화대학 내에 9개 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2018년 현재 학부 입학정원은 2926명으로 재학생은 학부 1만3800여 명과 대학원 1930여 명 등 총 1만5730여 명이며 재직 중인 교수는 806명이다. 이는 전국 사립대학 최상위권에 속하는 규모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대 김현준 입학처장(사진)은 “경기대는 기본에 충실한 올바른 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본인의 잠재력을 키우고, 꿈을 이루고 싶은 열정을 가진 학생이라면 우리 대학에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 건전하고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학년도 정시 802명 모집 :
일반학생전형, 학생부 20%와 수능성적 80%로 선발

경기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가·나·다군에서 총 802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25명을 모집하는 가군에는 예능계열의 △서양화·미술경영학과 △애니메이션영상학과가 포함되며, 172명을 모집하는 나군에는 수원캠퍼스의 △체육학과 △스포츠과학부, 서울캠퍼스의 △연기학과 △전자디지털음악학과에서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605명을 모집하는 다군은 △일반학생전형(585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20명)으로 구분된다.

일반학생전형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학생부 20%와 수능성적 80%로 선발하며, 사범계열인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20%와 수능성적 75%, 적·인성 면접 5%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사범계열의 경우 국어 40%, 수학 나형 30%, 영어 20%, 사회탐구 10%를 반영한다. 단, 인문계열 국제산업정보학과는 수학 나형 20%/영어 70%, 사회탐구 1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30%, 수학 가형 40%, 영어 20%, 과학탐구 10%를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어 50%, 영어 30%, 탐구 20%다.

탐구영역은 응시과목 중 성적이 가장 좋은 1개 과목의 성적만을 반영한다. 특히 한국사 영역은 등급별 감점제를 시행하며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영어등급 변환점수를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2018.12.31.(월)∼01.03(목) 4일간 진행되며, 입시 전형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대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정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경기대는 2010년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부터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9년 연속 교육부 사업의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으로 △교육공동체(교육청, 지역기관, 학생, 학부모, 교사) 구성을 통한 학교교육 내실화 지원 프로그램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 △대학 및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유형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학생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 △저소득층 입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비 지원 △학부모 연수 △정보소외지역 학생부종합 모의전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수험생, 학부모 및 교사에게 제공하여 대입전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고교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비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쾌적한 기숙사는 물론 학생들 취·창업 책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대는 재학생들의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기숙사를 운영 중이다. 바로 경기드림타워(Kyonggi Dream Tower : KDT)인데 이곳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주거시설 및 편의시설, 최첨단 시스템을 제공하여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건립됐다. 건축 연면적 4만1226m², 지하 1층 지상 22층의 여자동, 지상 21층의 남자동으로 총 1058실에 201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인실, 2인실 형태로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호실 내에 세면실 및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장하며, 생활관 내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최고의 주거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초고속인터넷과 무선인터넷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유비쿼터스 시대에 어울리는 생활환경을 도입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출입통제시스템을 통해 사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경기대는 2015년 10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후 재학생과 인근 지역사회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효과적인 진로 및 취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교내에 8명의 커리어컨설턴트가 상주해 학생들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한 진로 및 취업 지도를 수행하고 있으며, 교내·외 비교과 활동을 위한 ‘미래잡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및 취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 산하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서는 방학 중 인턴형 국가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교의 인재개발처 역시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우리대학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기대는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창업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되어 명품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창업아이디어 발굴단계에서부터 창업사업화 및 고도화에 이르도록 원스톱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창업교육은 물론, 전문가 상시 멘토링, 창업캠프, 창업동아리, 창업장학금, 경진대회, 해외연수, 공간 및 창업자금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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