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학생 맞춤형 취-창업 지원 인프라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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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총장
이은주 총장
서울사이버대는 집중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을 통한 성공적인 취업 지원이 강점이다. ‘커리어코칭센터(Career coaching Center)’를 운영하여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직, 전직 등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재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집중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은 1단계(직업적성검사 및 직업선호도 검사), 2단계(커리어코칭상담), 3단계(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4단계(취업특강 및 면접클리닉 참여), 5단계(실전 구직활동)로 이루어진다. 단계별로 일대일 맞춤형 진로상담과 더불어 커리어 역량을 개발하도록 지원해 서류전형부터 필기시험, 면접까지 꼼꼼한 취업 준비를 돕는다. 또 전공과 관련된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재학생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학생맞춤형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졸업 학기를 줄이거나 늦출 수 있어 빠른 졸업이 필요한 학생이나 바쁜 직장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입생은 3년,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 2년 중 자유롭게 자신의 졸업시기를 선택하면 된다. 조기졸업을 원하면 일반학기(필수)에 여름, 겨울 각 6주간의 집중학기(선택)를 더해 학점을 취득하면 된다.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된 사회복지학부는 체계적인 사회복지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실무형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든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에게 학부 5개 전공 (사회복지전공·복지시설경영전공·아동복지전공·청소년복지전공·노인복지전공)의 교육 과정을 개방하여 원하는 누구나 복수 전공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학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타 학부, 타 전공의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심리·상담학부는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2400명의 재학생과 최다 전임교수 보유 등 사이버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전국 5곳(서울, 인천, 분당, 대구, 광주)에 심리상담센터를 갖춰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별 상담실과 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활동실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변화하는 사회 및 산업 트렌드에 부응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 총 4개 학과·전공을 신설했다.

문예창작학과는 보편적 학문에서부터 문학 장르별 이론학습 및 전문적인 실습교육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사회를 주도할 전문적 문학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웹,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특별 교육, 철학과 역사 등 사유 폭을 확장하기 위한 보편 교육, 소설가 시인 드라마작가 등을 양성하기 위한 실용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다.

전기전자공학과는 최첨단 정보기술(IT)을 리드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기기술, 전자기술, 통신기술, 정보기술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및 국제자격증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IT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미래 IT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인간이 중심이 되는 미래의 제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SW 개발 응용분야의 특성화 교육으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되는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친환경 에너지 등과 같은 여러 IT 융합 산업들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미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갖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개발협력전공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학문적 근간이 되는 개발학을 보다 실천적 차원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개발협력의 이론 및 분야별 중점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전방 정보사용자 및 후방 정보제공자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

서울사이버대는 1일부터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학과는 이번에 신설된 4개 학과·전공을 비롯해 학과명을 새롭게 바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등 총 30개 학과 전공으로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신설), 글로벌개발협력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신설)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문예창작학과(신설)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등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6일까지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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