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역세권에 입지한 지식산업센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김포 ‘디원시티’

경기도 내 지식산업센터의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매매가격도 매 분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표적인 성장관리지역인 김포 한강신도시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눈길을 끈다. 디원시티는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며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로 구성된다. NHN 판교 업무복합빌딩, 광화문 D타워를 만든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디원시티의 강점은 업무와 쇼핑, 주거, 문화 인프라가 한곳에 집약한 차별화된 설계에 있다.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는 층고 12m의 고급스런 로비와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고, 한강신도시 최초의 사물인터넷(IoT)서비스 제공으로 업무 쾌적성을 높였다.

경기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을 경우 서울 접근성도 꼭 확인해야 한다. 디원시티는 내년 7월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에서 약 350m 거리로 도보 4분이면 도달한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도심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 나들목 이용도 수월하다.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과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타워 3층에 각각 마련됐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주택#김포 디원시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